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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에 열리는 축제, '토리노이치'
2019-10-22

매년 11월에 열리는 축제, '토리노이치'

 

토리노이치(酉の市)란, 11월의 유일(酉日)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tori no ichi
아다치구에 있는 오토리 신사 주변에 사는 주민들의 농사 수확 축제가 토리노이치의 시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ori no ichi

2019년 개최되는 날

2019년은 11월 8일(금), 11월 20일(수)에 열립니다. 축제는 밤까지 계속되니 갈 수 있는 분은 가보시면 어떨까요?
tori no ichi

도쿄에서 인기인 신사

아사쿠사의 토리노이치 : 주자이산 쵸코쿠지(鷲在山長國寺)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이리야 역에서 도보 8분)
신주쿠 토리노이치 : 하나조노 신사(花園神社) (JR 신주쿠역,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 도에이 신주쿠선 신주쿠 산쵸메 역에서 도보 8분)

쿠마데(熊手)

토리노이치 하면 연상되는 건 '쿠마데(熊手)'인데요. 쿠마데의 쿠마는 일본어로 곰을 뜻하며 데(테)는 손이라는 뜻입니다. 즉 '곰손'이라는 뜻입니다.복은 긁어모은다는 뜻이 담겼습니다.
kumade
무구로 사용했던 쿠마데를 문에 걸어 승리를 축하했던 것부터 시작되어 현재는 장사가 잘되기 위한 것, 복을 부르는 것으로 팔고 있습니다.
kumade
다양한 크기의 쿠마데가 있습니다. 작은 것은 100엔 단위, 큰 것은 몇만엔, 몇십만 엔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회사나 가게에 걸었던 오래된 쿠마데는 신사에 돌려주고 새롭고 더욱 큰 것을 삽니다.
판다, 다루마, 캐릭터까지 다양한 쿠마데를 볼 수 있습니다!
kumade

테지메(手締め)

테지메란 일본의 관습 중 하나로 일이 무사히 끝난 것을 축하하며 리듬에 맞춰 손뼉을 치는 것입니다. 쿠마데를 파는 주인에 의해 테지메가 있습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야타이(屋台)

축제에 이게 없으면 섭하죠! 아래의 글도 확인해 보세요: ) 일본에서 마츠리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것! (야타이 편) 일본에서 마츠리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것! (디저트 편)
matsuri

*이 글은 2018년 10월에 공개된 글을 2019년 10월에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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