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니꾸를 번역하면 구운 고기지요. 일본에서는 주로 야키니꾸에서 소고기를 구워 먹습니다. 일본인들에게 어떤 부위가 인기인지 이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위 カルビ 45.6% 2위 タン 32.0% 3위 ロース 27.0% 4위 ハラミ/サガリ 23.6% 5위 ヒレ(フィレ・ヘレ)/シャトーブリアン 15.9%
다 일본어라서 못 알아보겠다고요? 여러분을 위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아래에 준비했습니다!
1위:カルビ(갈비 / 카루비)
가슴통을 이루는 좌우의 뼈와 살을 뜻하는 한국어의 갈비를 그대로 일본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한국에 가면 갈비를 찾는 이유가 여기에 있나 봅니다!
2위:タン(소의 혀 / 탄)
규탄(ギュウタン)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규탄의 규는 소를 뜻하고 탄은 혀를 뜻합니다. 규탄은 미야기현 센다이가 유명합니다.

3위:ロース(등심 / 로스)
갈비와 반대로 기름기가 적은 등심. 위의 사진은 1위의 갈비와 비교하기 위해서 기름기가 적은 사진을 골랐지만 모든 로스가 이렇게 기름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4위:ハラミ (횡격막 부위 고기 / 하라미)
쫀득한 탄력이 있는 하라미지만 약간의 기름기도 있어서 인기가 있습니다. 횡격막의 근육이라는 것을 모르는 채 살인 줄 알고 먹는 일본인도 많을 수도 있습니다...

5위:ヒレ(안심/ 히레)
담백한 맛인 등심. 로스와 히레는 소고기 외에도 돈가스나 돼지고기 음식에도 자주 사용되는 단어이니 함께 외워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