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이류지

도야마 현 다카오카 시에 있는 '즈이류지(瑞龍寺)'는 1614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절로, 경내에 있는 산문, 불전, 법당은 1997년에 도야마 현 최초의 국보로 지정되었고, 총문, 선당, 고복도, 회랑, 대차당은 일본의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즈이류지는 일 년에 몇 차례 라이트 업이 시행되어 이 건물들을 아름답게 밝혀줍니다. 라이트 업 기간에는 야간 관람을 할 수 있으니 낮과는 사뭇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의 즈이류지를 즐겨 보세요.

(출전: 歴史ロマンをもとめて～さどこブログ)

느티나무로 지어진 아름다운 불전(仏殿)

산문(山門)을 통과하면 볼 수 있는 국보로 지정된 불전(仏殿)은 전부 느티나무를 사용하여 지어진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불전의 내부는 천장까지 뚫려 있는 구조로 되어 있지만, 기둥이 적은 이 건물이 47톤이나 되는 납으로 된 기와를 지탱하고 있다니, 당시의 높은 건축 기술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출전: kazukiatuko / PIXTA(ピクスタ) )

느티나무로 지어진 아름다운 불전(仏殿)

산문(山門)을 통과하면 볼 수 있는 국보로 지정된 불전(仏殿)은 전부 느티나무를 사용하여 지어진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불전의 내부는 천장까지 뚫려 있는 구조로 되어 있지만, 기둥이 적은 이 건물이 47톤이나 되는 납으로 된 기와를 지탱하고 있다니, 당시의 높은 건축 기술이전신 사찰을 지은 무장의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약간 특이하게도 '화장실의 신'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신은 부정한 장소를 정화해 준다고 하여 오래전부터 화장실에 모시는 경우가 많아, 즈이류지에서도 에도 시대에 화장실로 사용되었다고 하는 법당 안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출전: kazukiatuko / PIXTA(ピクスタ) )

환상적인 분위기에 휩싸인 라이트 업

즈이류지는 2월, 4월, 8월의 연 세 차례에 걸쳐 경내 라이트 업이 시행되어 야간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 업 개최 시에는 어둠 속에 선명하게 비치는 즈이류지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한눈에 보기 위해 도야마 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든답니다.

(출전: COMOC Sizzle / PIXTA(ピクスタ) )

겨울에 열리는 즈이류지의 대이벤트!

즈이류지에서는 매년 2월 중순쯤에 이틀에 걸쳐 '요루노이노리토 다이후쿠이치(夜の祈りと大福市)'라는 행사가 개최됩니다. 이 행사에서는 경내에 라이트 업이 시행되는데, 총문 앞에는 '다이후쿠이치(大福市)'라는 노점들이 들어서고, 다카오카 시 안팎의 음식점을 중심으로 가게들이 줄지어 늘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