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키 오카미야시로

미에 현(三重県)에 있는 '츠바키 오카미야시로(椿大神社)'는 현내에서 이세 신궁(伊勢神宮), 후타미오키타마 신사(二見興玉神社)에 이어 3번째로 참배자 수가 많은 신사입니다. 이곳에 모셔진 신은 사루타히코노 오카미(猿田彦大神)로, 모든 일의 시작이자 길잡이가 되어주는 개척의 신으로서 추앙받고 있습니다. 또한, 사루타히코노 오카미의 부인으로 모셔지는 아메노우즈메노 미코토(天之鈿女命)는 노래의 신이자 부부 원만, 인연을 맺어주는 신으로 유명하여,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참배하러 많이 방문합니다.

(출전: 真心太郎 / PIXTA(ピクスタ) )

츠바키기시 신사(椿岸神社)

츠바키 오카미야시로 경내에 별궁으로서 자리하는 츠바키기시 신사(椿岸神社)에서는 사루타히코노 오카미의 부인이 모셔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결혼, 부부 원만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이 신사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도 많습니다.

(출전: ともとも123 / PIXTA(ピクスタ))

가나에 폭포(かなえ滝)

츠바키기시 신사의 신전 옆에 있는 가나에 폭포(かなえ滝)에는 상류에서부터 만병 통치라고 전해지는 긴류묘진 폭포(金龍明神滝)의 물이 흐르고 있어, 이 지역 최강의 파워 스폿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연애 성취에 효험이 있다고 하며, 가나에 폭포의 사진을 휴대전화의 대기 화면으로 저장하면 좋다고 합니다.

(출전: 嵐川の……GREENな私はBEAUTIFUL！)

마츠시타 고노스케사(松下幸之助社)

츠바키 오카미야시로의 본전에는 사루타히코노 오카미와 함께 32신이 모셔지고 있습니다.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며 세계적으로도 저명한 가전제품 회사인 Panasonic의 창업자 마츠시타 고노스케도 생전에 이 신사를 두텁게 신봉했는데, 본전 근처에 있는 마츠시타 고노스케사(松下幸之助社)에 그 영혼이 잠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