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이로 키야마치 본점

(Source : 食べログ)

일본산 콩을 100% 사용한 부드럽고 살살 녹는 듯한 두부가 자랑인 두부요리 전문점. 한적한 뒷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교토의 전통적인 주택 '마치야(町屋)'를 살린 가게 내부가 분위기 넘칩니다. 카모가와(鴨川)를 바라보며 사계절마다의 두부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내용이 바뀌는 점심 한정의 카이세키(懐石) 요리가 인기. 여름에는 식당에서 강 위로 돌출시켜 만드는 자리 '카와유카(川床)'도 등장, 한층 더 계절을 느끼면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출전: 食べログ)

계절마다 내용이 바뀌는 점심 한정의 카이세키

점심 한정의 카이세키는 '마치야젠(町家膳)' (2,200엔)과 '점심 카이세키(昼懐石)' (3,200엔)의 2 종류. 두부를 데워서 만드는 얇은 껍질 모양의 두부요리 '유바(湯葉)'의 회나 두부 외의 재료를 더한 '카와리토후(変わり豆腐)' 등 계절마다 바뀌는 메뉴가 매력적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특제 노송나무통에 담겨 나오는 오보로유도후(おぼろ湯豆腐)

간판 메뉴인 '오보로유도후(おぼろ湯豆腐)'는 일본산 콩을 100% 사용, 좋은 물만을 고집해 만든 부드러운 맛으로, 아무것도 찍지 않아도 맛있으며, 입안에서 한번에 녹아내리는 식감입니다. 노송나무통으로 제공되며, 은은하게 열기가 들어오는 전열기가 가장 맛있는 상태로 데워줍니다.

(출전: 食べログ)

교토의 여름 풍물, 카모가와의 '카와유카'

매년 5월 경부터 시작되는 '카와유카(川床)'는 가게에서 강 위로 돌출시켜 만드는 특설 좌석입니다. 카모가와의 시원한 물소리와 좋은 경치를 바라보며 하는 식사는 교토에서만 즐길 수 있습니다. 카와유카는 한번은 체험해 보고 싶은 교토의 여름 풍물 중 하나입니다.(카와유카의 영업은 5월~9월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