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한국어

도가쿠시 신사

(Source : pixta)
도가쿠시 신사(戸隠神社)는 도가쿠시 고도(戸隠古道)의 깊숙한 산속을 2km 걸어 들어간 곳에 자리합니다. 수령 400년 된 거목이 양쪽으로 솟아오른 가로수 길은 일본 내에서도 풍수가 길한 곳으로 여겨집니다. 도가쿠시 산중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기운으로 쌓인 독소를 정화하고 생명력을 활성화하며, 운세 개척 및 소원 성취에 필요한 파워를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신사는 바로 그 신령한 산인 도가쿠시 야마(戸隠山)의 기슭에 자리하고, 창건된 지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신사로서 파워 스폿으로서도 전국적으로 인기입니다. 오쿠샤(奥社), 구즈류샤(九頭龍社), 나카샤(中社), 히노미코샤(火之御子社), 호코샤(宝光社)라고 하는 5개의 신사로 구성되며, 각각 개성이 풍부한 신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기분이나 운기를 고조시키고 싶을 때는 꼭 한 번 도가쿠시 신사에 방문해 봅시다.

(출전: Wikimedia Commons)

오쿠샤로 통하는 삼나무 가로수길 (奥社参道の杉並木)

오쿠샤(奥社)로 통하는 참배 길에 들어서면 수령 400년이 넘는 거대한 삼나무 가로수 길이 나타납니다. 이 주변부터는 공기가 새로워지면서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곧게 뻗은 거대하고 아름다운 삼나무 가로수는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새 소리가 들려오고 나뭇잎 사이로는 기분 좋은 햇빛이 쏟아져, 무척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출전: pixta)

나카샤(中社)

나카샤(中社)는 도가쿠시 신사 5곳 중 가장 밝고 떠들썩한 분위기의 신사로, 기념품 숍이나 도가쿠시 소바를 파는 가게가 즐비하여 휴식을 취하는 데도 그만입니다. 경내에 있는 수령 900년 된 삼나무 세 그루는 예로부터 신목으로서 추앙되며 장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출전: pixta)

호코샤(宝光社)

좌우로 늘어선 아름다운 삼나무 고목 사이로 270여 단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장엄한 신전인 ‘호코샤(宝光社)’에 도착합니다. 신전에는 매우 섬세한 조각이 세겨져 있어 그 빼어난 기술에 압도당합니다. 이곳은 학문이나 기예, 재봉, 순산과 부녀자의 수호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출전: 左:Wikimedia Commons)

도가쿠시 소바(戸隠蕎麦)

일본 삼대 소바의 하나로 꼽히는 ‘도가쿠시 소바’는, 도가쿠시의 좋은 약수로 만들기 때문에 무척 맛이 좋다고 합니다. 도가쿠시 신사에 참배하러 오실 때는 꼭 한 번 ‘도카쿠시 소바’를 맛보는 건 어떨까요?

(출전: kireinamizutokuuki)

우즈라야(うずら家)

수많은 음식점 랭킹 사이트에서 항상 NO.1의 평가와 부동의 인기를 자랑하는 소바집입니다. 나카샤(中社) 입구 가까이에 자리하는데 언제나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현관 옆 창문 너머로는 면을 반죽하는 소바 장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안은 민가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차분한 공간으로 소바와 튀김을 일본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게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주소
나가노현 나가노시 도가쿠시 3506
Tel
+81-26-254-2001
+81-26-254-2001
입장
JR 나가노역에서 가와나카지마버스 버드라인 경유 도가쿠시 캠프장행으로 1시간 10분, 버스 정류장 : 도가쿠시오쿠샤이리구치 하차, 도보 40분
영업시간/휴일
동절기 폐산
소요시간
입장료

(출전: Wikimedia Commons)

오쿠샤로 통하는 삼나무 가로수길 (奥社参道の杉並木)

오쿠샤(奥社)로 통하는 참배 길에 들어서면 수령 400년이 넘는 거대한 삼나무 가로수 길이 나타납니다. 이 주변부터는 공기가 새로워지면서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곧게 뻗은 거대하고 아름다운 삼나무 가로수는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새 소리가 들려오고 나뭇잎 사이로는 기분 좋은 햇빛이 쏟아져, 무척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출전: pixta)

나카샤(中社)

나카샤(中社)는 도가쿠시 신사 5곳 중 가장 밝고 떠들썩한 분위기의 신사로, 기념품 숍이나 도가쿠시 소바를 파는 가게가 즐비하여 휴식을 취하는 데도 그만입니다. 경내에 있는 수령 900년 된 삼나무 세 그루는 예로부터 신목으로서 추앙되며 장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출전: pixta)

호코샤(宝光社)

좌우로 늘어선 아름다운 삼나무 고목 사이로 270여 단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장엄한 신전인 ‘호코샤(宝光社)’에 도착합니다. 신전에는 매우 섬세한 조각이 세겨져 있어 그 빼어난 기술에 압도당합니다. 이곳은 학문이나 기예, 재봉, 순산과 부녀자의 수호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출전: 左:Wikimedia Commons)

도가쿠시 소바(戸隠蕎麦)

일본 삼대 소바의 하나로 꼽히는 ‘도가쿠시 소바’는, 도가쿠시의 좋은 약수로 만들기 때문에 무척 맛이 좋다고 합니다. 도가쿠시 신사에 참배하러 오실 때는 꼭 한 번 ‘도카쿠시 소바’를 맛보는 건 어떨까요?

(출전: kireinamizutokuuki)

우즈라야(うずら家)

수많은 음식점 랭킹 사이트에서 항상 NO.1의 평가와 부동의 인기를 자랑하는 소바집입니다. 나카샤(中社) 입구 가까이에 자리하는데 언제나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현관 옆 창문 너머로는 면을 반죽하는 소바 장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안은 민가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차분한 공간으로 소바와 튀김을 일본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게입니다.

(출전: 食べロ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