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노헤 시는 아침 시장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규모가 큰 '다테하나간페키 아침 시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새벽부터 시작됩니다. 매주 350여 곳의 점포가 들어서는데, 신선한 해산물은 물론 채소, 골동품, 민예품, 그리고 바로바로 굽고 튀기고 만들어낸 아침 시장의 음식들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성게를 팔기도 하고 풍부한 종류의 생선은 물론, 채소, 과일, 바로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 등 다양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들도
많아 보기만 해도 즐거운 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