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타운

중부국제공항 센트레아(中部国際空港セントレア)'의 4층에 있는 '스카이타운(スカイタウン)'. 광대한 면적의 스카이 데크, 식당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가게와 전망 온천이 있어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세그웨이 체험 투어'나 '활주로 견학 투어' 등 이곳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한정 투어가 실시되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은 물론, 비행기를 탈 예정이 없더라도 방문해 볼 만한 곳입니다.

(출전: Traveler`s Soliloquy)

스카이 데크

국내선 지역과 국제선 지역 한가운데에, 활주로에 튀어나오듯 만들어진 길이 약 300m의 전망 데크・스카이 데크. 비행기의 이착륙을 코앞에서 바라볼 수 있는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카이 데크는 야간에도 개방하므로, 석양과 공항 특유의 야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기간 한정의 일루미네이션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출전: 飛行機さつえい奮闘記)

일본 최초의 공항 내 대욕장・카제노유(風の湯)

중부국제공항을 일약 화제로 만든 일본 최초의 공항 안에 위치한 대욕장 '카제노유'. 욕실에 들어서면 전면 유리창으로 활주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바라보며 몸을 담그고 하는 목욕은 각별합니다. 자쿠지, 사우나도 있으며,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도 제격입니다.

(출전: 中部国際空港セントレア)

초친 요코초(ちょうちん横丁)

공항 내에 있는 식당가 '초친 요코초'. 일식점·라면 가게·카페 등이 줄지어 늘어선 주부 공항의 미식 거리입니다. 추천하는 것은 일본 카페 '와노마(和の間)'의 인기 메뉴 '아카모쿠 키시멘(あかもくきしめん)'! 나고야의 명물인 키시멘(きしめん)에 건강과 미용에 좋은 해조·아카모쿠(あかもく)를 이겨 넣은 일품으로 시원한 국물과 면이 잘 어울립니다.

(출전: 食べログ)

렌가도리(レンガ通り)

초친 요코초와 같은 층에 있는 '렌가도리'는 유럽을 방불케 하는 거리 풍경이 펼쳐지는 상점가. 잡화점이나 의류 상점 등이 늘어서 있습니다. '소라미세(そらみせ)'는 스타일리시한 손수건이나 동전 지갑을 판매하는 가게로, 일본다운 아이템들이 모여 있어 선물 고르기에도 딱 좋답니다!

(출전: Twitter)

세그웨이 체험

공항 내 부지를 세그웨이를 타고 견학할 수 세그웨이 가이드 투어.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스카이 데크와 공항 내의 몇 가지 코스를 선택하여 주행할 수 있습니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세그웨이 주행은 무척이나 상쾌합니다. 빈 자리가 있으면 당일 참가도 가능!

(출전: 飛行機好きの撮影日記)

활주로 견학 투어

평소에는 관계자밖에 들어가지 못하는 활주로를 버스를 타고 견학하는 투어. 도중에는 하차 포인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곳에서 비행기까지는 불과 40m! 아주 가까이에서 보는 커다란 기체와 박력 있는 엔진 소리에 분명 흥분할 것입니다. 개최는 토, 일요일, 공휴일에 부정기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