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이시 성

(Source : pixta)

센다이한(仙台藩)의 영주・伊達政宗(다테 마사무네)의 오른팔로 알려진 명장・가타쿠라 코쥬로(片倉小十郎)의 거성이었던 '시로이시 성(白石城)'. 에도시대에서 메이지시대에 변하고 성이 해체되고 공원으로 정비 되었다가, 1995년에 산가이야구라텐슈카쿠(三階櫓天守閣)와 오테몬(大手門)이 거의 다 복원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쟁 후 목조 복원 텐슈(天守)로는 높이, 넓이 모두가 일본 최대급을 자랑하는 시로이시시(白石市) 최대의 관광명소이며, 특히 봄의 벚꽃시기에는 약 400그루의 벚꽃을 보러 매년 많은 꽃놀이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시로이시역(白石駅)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대여해서 관광할 것을 추천합니다.

(출전: pixta)

시로이시 성 역사 탐방 박물관

시로이시 성에 있는 마스오카(益岡)공원에 설치 된 '역사 탐방 박물관'에는 시로이시 성을 여러 시점에서 소개하는'역사 자료관'과, 시로이시 성의 역사를 상영하는 '입체 하이비젼・극장(立体ハイビジョン・シアター)' 외 에도, 매점과 레스토랑 등 설비도 있습니다. 카부토(兜)와 요로이(鎧)가 전시된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입어 볼 수 도 있답니다!

(출전: みやぎ観光るーとなび)

부케야시키(武家屋敷)

성을 둘러싸는 수롯가에 부케야시키(무가의 저택)이 남아 있습니다. 큐코세키케(旧小関家)의 부케야시키는 안채와 담장이 1730년에 지어진 것으로 내부와 정원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출전: 日本の城写真集)

벚꽃 명소

봄에는 약 400그루의 벚꽃나무가 시로이시 성을 둘러싸듯이 피는 것으로 꽃놀이 명소로서도 알려진 시로이시 성. 매년 개최되는 '시로이시 성 벚꽃 축제' 기간 중 저녁에는 시로이시 성에 야간 조명이 켜져, 야간 벚꽃을 보는 것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벚꽃 뿐 만이 아니라, 초봄의 매화, 가을의 단풍도 볼 만 합니다.

【벚꽃】

(출전: pixta)

【매화】

(출전: pixta)

【단풍】

(출전: pixta)

시로이시 명물/우멘(温麺)

시로이시 성에 관광을 오셨다면 꼭 먹어야 하는 것! 시로이시 현지 명물'우멘(温麺)'. 짧은 소면과 같은 형상으로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밀가루와 소금물로만 만들어졌기 때문에, 소화에 좋고 몸에도 부담 없기로 평판이 좋습니다. 시로이시 우멘은 약 400년의 역사가 있어 시내에는 우멘을 제공하는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