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고노츠리바시

(Source : pixta)

시즈오카현을 흐르는 커다란 강 '오이가와(大井川)'에 걸려 있는 다리 중에서 가장 긴 현수교. 길이는 220m, 높이는 11m로, 발밑이 훤하게 내려다보이기에 무척이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현수교입니다. 다리 아래에는 강뿐만 아니라 증기기관차가 달리는 선로나 민가도 있으며, 조금 색다른 다리로도 유명합니다. 웅대한 강과 주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전: pixta)

'오이가와'에 걸려 있는 다리 중 가장 긴 현수교

오이가와에 걸려 있는 다리 중에서 가장 긴 '시오고노츠리바시(塩郷の吊橋)'. 발밑이 판자로 되어 있어서 다리 아래가 훤히 보이기 때문에 스릴 만점! 건널 때는 다리가 흔들리기에 건너편으로 건너가기 위해서는 조금 용기가 필요할지 모릅니다.

(출전: pixta)

경악?! 민가 위로도 건너는 현수교

다리 아래에는 강뿐만이 아니라 철도의 선로와 민가도 있습니다. 우선 민가 위를 건너고, 차도 위를 건너고 '오이가와 철도(大井川鐵道)'라는 증기기관차의 선로 위를 건너고, 마지막으로 오이가와 위를 건넙니다. 집이나 선로 위를 건너는 것도 스릴이 있으며,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출전: E-WS 旅鉄館)

증기기관차도 함께 볼 수 있는 현수교

현수교의 아래를 달리는 '오이가와 철도'는 증기기관차가 달리는 선로입니다. 편 수는 많지 않지만, 다리 위에서 증기기관차를 바라볼 수 있을 지 모릅니다. 근처의 시오고역(塩郷駅)에서도 증기기관차와 현수교를 동시에 볼 수 있으며, 특히 철도 팬들에게 유명한 사진 촬영 명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