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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바시

(Source : )
시안바시(思案橋)는 나가사키시의 하마노마치(浜町) 아케이드에 있는 큰 환락가입니다. 현재 하천은 지하에서 흐르고 있어, 다리로서의 시안바시는 없습니다. 이 지명은, 예전에 이 앞에 있던 일본 3대 유곽이라고 일컬어졌던 마루야마(丸山) 유곽에서 남자들이 갈지 말지를 시안(思案, 여러가지로 생각함)했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밤이 되면 눈부시게 화려한 분위기가 감도는 시안바시. 이 곳에 오면 옛 유곽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답니다.

나가사키 노면전차가 달리는 풍경

나가사키 노면전차가 달리는 풍경이 시안바시에서의 볼거리 중 하나라고 일컬어집니다. 이 부근은 길이 좁으므로 언제나 차와 버스, 전차로 붐빕니다. 혼돈의 분위기가 왠지 차분한... 이런 불가사의한 매력이 넘치는 장소입니다.

밤이 되면 활기가 도는 거리 '시안바시요코쵸(思案橋横丁)'

시안바시요코쵸는 많은 음식점과 주점이 있는 거리로,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입니다. 밤이 되면 활기가 도는 거리이므로 낮에는 오픈하는 곳이 적어서 휑한 모습입니다. 분위기를 즐기려면 네온사인이 불을 밝히는 저녁 이후에 가보는 것이 좋답니다.

사적으로 지정된 요릿집 '가게츠(花月)'

1960년에 나가사키현의 사적으로 지정된,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적 요정(史跡料亭)'으로서 지금도 영업중인 가게츠(花月). 에도시대의 긴 쇄국 시기에도 나가사키만이 외국과의 교류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그 때 네덜란드 및 포르투갈, 중국의 요리를 받아들여 일본식으로 재탄생시켰던 것이 나가사키가 자랑하는 향토요리인 싯포쿠(卓袱) 요리입니다. 가게츠는 싯포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현으로부터 사적으로 지정된 요릿집입니다.

'시니세 키쿠스이 다이코쿠지(老舗菊水 大徳寺)'의 우메가에모치(梅ヶ枝餅)

나가사키시의 '시니세 키쿠스이 다이코쿠지(老舗菊水 大徳寺)'는 디저트 전문점입니다. 이 곳의 명물은 커다란 우메가에모치(梅ヶ枝餅)로, 쫄깃쫄깃한 껍질 안에 단 앙금을 넣고 겉을 구운 것입니다. 우메가에모치를 한손에 들고 한가로이 복고풍의 거리를 산책해보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출전: 食べログ)

우메조노 미가와리 텐만구 (梅園身代り天満宮)

1700년에 창건된 신사. '미가와리(身代わり)'란 이름은, 창건자가 어느날 밤,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해 옆구리를 찔렸으나 몸 어디에도 상처가 없었고 대신 자택의 텐진상 옆구리에서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한 이 곳에서는 유녀들도 자신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기를 빌며 참배했습니다.

주소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아부라야마치 시안바시
Tel
입장
JR나가사키(長崎)역에서 나가사키 전기궤도(長崎電気軌道) 1호계통 시안바시(思案橋)역에서 바로
영업시간/휴일
공식사이트
소요시간
입장료

나가사키 노면전차가 달리는 풍경

나가사키 노면전차가 달리는 풍경이 시안바시에서의 볼거리 중 하나라고 일컬어집니다. 이 부근은 길이 좁으므로 언제나 차와 버스, 전차로 붐빕니다. 혼돈의 분위기가 왠지 차분한... 이런 불가사의한 매력이 넘치는 장소입니다.

밤이 되면 활기가 도는 거리 '시안바시요코쵸(思案橋横丁)'

시안바시요코쵸는 많은 음식점과 주점이 있는 거리로,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입니다. 밤이 되면 활기가 도는 거리이므로 낮에는 오픈하는 곳이 적어서 휑한 모습입니다. 분위기를 즐기려면 네온사인이 불을 밝히는 저녁 이후에 가보는 것이 좋답니다.

사적으로 지정된 요릿집 '가게츠(花月)'

1960년에 나가사키현의 사적으로 지정된,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적 요정(史跡料亭)'으로서 지금도 영업중인 가게츠(花月). 에도시대의 긴 쇄국 시기에도 나가사키만이 외국과의 교류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그 때 네덜란드 및 포르투갈, 중국의 요리를 받아들여 일본식으로 재탄생시켰던 것이 나가사키가 자랑하는 향토요리인 싯포쿠(卓袱) 요리입니다. 가게츠는 싯포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현으로부터 사적으로 지정된 요릿집입니다.

'시니세 키쿠스이 다이코쿠지(老舗菊水 大徳寺)'의 우메가에모치(梅ヶ枝餅)

나가사키시의 '시니세 키쿠스이 다이코쿠지(老舗菊水 大徳寺)'는 디저트 전문점입니다. 이 곳의 명물은 커다란 우메가에모치(梅ヶ枝餅)로, 쫄깃쫄깃한 껍질 안에 단 앙금을 넣고 겉을 구운 것입니다. 우메가에모치를 한손에 들고 한가로이 복고풍의 거리를 산책해보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출전: 食べログ)

우메조노 미가와리 텐만구 (梅園身代り天満宮)

1700년에 창건된 신사. '미가와리(身代わり)'란 이름은, 창건자가 어느날 밤,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해 옆구리를 찔렸으나 몸 어디에도 상처가 없었고 대신 자택의 텐진상 옆구리에서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한 이 곳에서는 유녀들도 자신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기를 빌며 참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