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우동

후지산 기슭에 있는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山梨県富士吉田市)는 향토요리 '요시다 우동(吉田うどん)'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사쿠라이 우동(桜井うどん)'은 요시다 우동의특징적인 고명이 된 데친 양배추를 처음으로 도입한 원조라고 알려진 역사 깊은 노포(老舗) 우동집입니다. 자랑거리인 고쿠부토멘(極太麺, 굵은 면)은 하루 3~4회로 나누어 손으로 만들기 때문에 언제 방문하든 바로 만든 우동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발로 밟아 반죽하여 만든 쫄깃한 우동면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 곳을 여러 차례 다시 찾게 만드는 명품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후지요시다시의 향토요리 '요시다 우동'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와 그 근처에서 먹을 수 있는 '요시다 우동'은 보통 우동보다 면이 단단하고 쫄깃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테이블에는 '스리다네(すりだね)'라고 부르는 양념이 있어, 이것을 취향에 맞게 얹어서 먹는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2007년에는 농림수산성으로부터 '농, 산, 어촌의 향토요리 100선'으로도 선정되었습니다.

(출전: 食べログ)

'Simple is BEST!' 카케우동

이 곳에는 메뉴판이 없습니다. 메뉴는 '카케우동(かけうどん)' (350엔) 뿐으로, 따뜻한 우동과 차가운 우동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우동에는 국물에 우동과 양배추, 유부가 들어있으며, 차가운 우동은 유부가 들어있는 국물에 면을 담가서 먹습니다.

(출전: 食べログ)

여성과 어린이에게 딱 좋은 하프 사이즈

요시다 우동은 후지요시다시의 지역 음식으로서 인기가 있기 때문에, 여러 곳을 두루 방문하며 맛보는 '하시고(はしご)'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쿠라이 우동'에는 '카케우동 절반(かけうどん半分)' (250엔) 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반대로, 면을 추가하고 싶은 경우에는 카에다마(替え玉, 사리 추가)도 주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