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이즈미야

(Source : youtube)

쿠시로 시의 관광 명소인 누사마이바시(幣舞橋)에서 바로 걸어갈 수 있는 '레스토랑 이즈미야(レストラン泉屋)'는 지역 주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양식 레스토랑입니다. 1959년에 창업한 이래 오랫토록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이곳의 간판 메뉴는, 쿠시로 시민의 소울 푸드인 '스파카츠(スパカツ)'랍니다! 창업 이듬해에 탄생한 '스파카츠'는 쿠시로의 향토 음식 메뉴로서도 반드시 꼽힐 정도로 인기 있는 메뉴인데, 평일에는 하루 평균 100~150인분, 주말에는 그보다 2~3배나 주문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밖에도 양식 레스토랑의 단골 메뉴인 햄버그스테이크나 스파게티 등의 메뉴도 충실히 갖추고 있습니다.

(출전: 食べログ)

모든 메뉴가 비싸지 않고 양도 많아!

'레스토랑 이즈미야'에는 부담 없는 가격의 메뉴와 호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메뉴가 풍부합니다. 가게 주인의 '약간 호화로우면서도 좀 고급스러운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는 마음에서 탄생한 간판 메뉴인 '스파카츠'도 그중 하나이지요. 값싸고 양도 많은 메뉴들은, 창업 이래 계속해서 쿠시로 학생들의 배를 든든히 채워 주고 있습니다.

(출전: 食べログ)

쿠시로의 향토 음식을 대표하는 일품 메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레스토랑 이즈미야'의 대명사이기도 한 '스파카츠' (928엔)입니다. 창업 당시 대인기를 끌던 메뉴였던 '미트소스 스파게티'와 정식 메뉴로 나가던 '돈가스'를 결합하여 두 메뉴의 장점을 취한 '스파카츠'는 아직도 방문객의 절반이 주문하는 인기 메뉴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시간이 지나도 뜨겁게 먹을 수 있는 일품 스파게티

'이즈미야풍 스파게티(泉屋風スパゲティ)' (777엔)도 인기 메뉴 중 하나입니다. 달궈진 철판에 담긴 스파게티는 먹는 동안 시간이 흘러도 식지 않고 뜨끈뜨끈합니다! 야채도 듬뿍 들어간, 간이 적절히 밴 굵은 스파게티 면은 철판과 면하고 있는 부분이 바삭바삭하게 눌어붙어 그 고소한 향이 식욕을 더욱 돋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