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치고의 술 박물관 폰슈칸

니가타 현은 ‘구보타(久保田)’나 ‘고시노칸바이(越乃寒梅)’ 등 수많은 명주를 낳은 일본의 손꼽히는 술의 고장입니다. 그런 니가타 현의 에치고유자와 역(越後湯沢駅) 구내에 있는 ‘에치고의 술 박물관 폰슈칸(越後のお酒ミュージアムぽんしゅ館)’은 니가타 현의 명주를 시음해보거나 구입할 수 있고, 입욕제로 술을 사용한 사케부로에서 당일치기로 목욕을 할 수도 있는, 토속주를 테마로 한 관광지입니다. 맛있는 쌀과 물, 그리고 밤낮의 기온 차가 적어 맛있는 술을 담글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 니가타 현에서 태어난 토속주는 모두 각별하답니다! 꼭 다양한 브랜드의 술을 맛보시고 마음에 드는 한 잔을 발견해 보세요.

(출전: Romantic Journey)

니가타의 맛있는 술을 시음해 보는 코너

니가타 현은 일본주 양조장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시음 코너에서는 니가타 현의 96개 양조장의 대표 브랜드 술을 시음해 볼 수 있답니다. 먼저 접수처에서 돈을 지불하고 5장의 동전과 술잔을 받아, 시음해 보고 싶은 술의 상표가 적힌 기계에 동전을 투입하면, 먹기 좋은 온도의 토속주가 나옵니다.

(출전: 旅館番頭の佐渡観光情報)

술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 추천하는 코지 카페(糀カフェ)

관내에는 술을 담그는 데 반드시 필요한 누룩을 사용하여 음료와 소프트크림을 만드는 ‘코지 카페(糀カフェ)’가 있어,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드는 작용을 하는 누룩을 통해 몸 속 건강까지 챙기도록 합시다.

(출전: 食べログ)

여행 선물로도 제격! 토속주 판매 코너

관내의 주류 판매 코너에서는 니가타 현의 다양하고 맛있는 토속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음 코너에서 발견한 마음에 드는 술을 자기 자신에 대한 선물로 사보는 것은 어떨까요? 술을 즐기는 친구에게 선물해도 분명 기뻐할거예요!

(출전: 旅館番頭の佐渡観光情報)

당일치기 입욕을 즐길 수 있는 사케부로(酒風呂)

에치고의 술 박물관 폰슈칸이 있는 에치고유자와 역 구내에는 당일 목욕을 즐길 수 있는 온천도 있답니다! 이 온천에는 목욕에 알맞도록 희석시킨 일본주를 혼합한 ‘사케부로(酒風呂) 탕’이 있어,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등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미용 효과가 있는 온천입니다. 아이들도 함께 입욕할 수 있는 온천이니 가족과 함께 안심하고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