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pixta)
오사와노이케는 다이카쿠지의 동쪽에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정원입니다. 커다란 연못을 중심으로 주위의 나무들이 계절에 따라 색색으로 물듭니다. 연못가에 서있는 주홍빛의 탑 '신교호탑(心経宝塔)' 과 단풍이 연못의 표면에 비친 경치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연못에는 연꽃이 떠있고 잉어가 헤엄치고 있는 등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새들의 지저귐도 들려옵니다.
(출전: pixta)
'나고소노타키아토'는 약 1000년 전 폭포의 흔적입니다. 헤이안시대의 와카(和歌, 일본 고유의 정형시) 모음집 '햐쿠닌잇슈'에 '滝の音は絶えて久しくなりぬれど、名こそ流れてなほ聞こえけれ (폭포가 흐르는 물소리는 들을 수 없게 된지 오래이거늘, 그 명성은 흘러 지금까지 들려오네)'라는 후지와라노 긴토(藤原公任)의 와카가 실려있습니다. 실은 이 와카가 지어진 시기에 이미 폭포는 말라있었으므로, 예전에 있던 타키도노(滝殿, 폭포 근처에 지은 건물)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며 이 와카를 읊었다고 전해집니다.
(출전: pixta)
달맞이 명소로 알려진 오사와노이케. '중추의 명월(中秋の名月)'이라고 불리는 음력 8월 15일에는 한 쌍의 배를 띄워 '간게츠노유베(観月の夕べ, 달맞이의 밤)'가 열립니다. 연못을 배로 한바퀴 돌면서 달을 감상하며 말차를 마시는 풍류가 있는 행사입니다. 이밖에도 특별무대에서의 법회 및 달맞이 콘서트가 열려, 사가노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출전: pixta)
(출전: pixta)
오사와노이케는 다이카쿠지의 동쪽에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정원입니다. 커다란 연못을 중심으로 주위의 나무들이 계절에 따라 색색으로 물듭니다. 연못가에 서있는 주홍빛의 탑 '신교호탑(心経宝塔)' 과 단풍이 연못의 표면에 비친 경치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연못에는 연꽃이 떠있고 잉어가 헤엄치고 있는 등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새들의 지저귐도 들려옵니다.
(출전: pixta)
'나고소노타키아토'는 약 1000년 전 폭포의 흔적입니다. 헤이안시대의 와카(和歌, 일본 고유의 정형시) 모음집 '햐쿠닌잇슈'에 '滝の音は絶えて久しくなりぬれど、名こそ流れてなほ聞こえけれ (폭포가 흐르는 물소리는 들을 수 없게 된지 오래이거늘, 그 명성은 흘러 지금까지 들려오네)'라는 후지와라노 긴토(藤原公任)의 와카가 실려있습니다. 실은 이 와카가 지어진 시기에 이미 폭포는 말라있었으므로, 예전에 있던 타키도노(滝殿, 폭포 근처에 지은 건물)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며 이 와카를 읊었다고 전해집니다.
(출전: pixta)
달맞이 명소로 알려진 오사와노이케. '중추의 명월(中秋の名月)'이라고 불리는 음력 8월 15일에는 한 쌍의 배를 띄워 '간게츠노유베(観月の夕べ, 달맞이의 밤)'가 열립니다. 연못을 배로 한바퀴 돌면서 달을 감상하며 말차를 마시는 풍류가 있는 행사입니다. 이밖에도 특별무대에서의 법회 및 달맞이 콘서트가 열려, 사가노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출전: pix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