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이데요코초

(Source : pixta)

쇼와(1926년~1989년 사이의 시기를 부르는 일본의 연호)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스폿인 신주쿠의 술집 거리 '오모이데요코초(思い出横丁)'. 종전 직후 허허벌판에 시장으로 탄생. 지금도 100평 정도의 면적에 70개 이상의 음식점이 꽉 들어차 있으며 선술집, 야키토리야(닭꼬치집), 초밥, 라면, 야키니쿠 등 다양한 음식점이 이웃하고 있습니다. 언더그라운드적인 분위기로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최근에는 회사원뿐만 아니라 여성이나 관광객에게도 인기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가정적인 분위기의 공간

맛있는 식사를 즐기면서 단골이나 가게 주인과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도 추억의 골목의 매력. 처음 보는 손님이라도 따뜻하게 맞아주는 가정적인 분위기의 공간 덕분에 긴장했던 마음도 누그러집니다. 옆 손님과의 거리도 가까워서 자연스럽게 교류도 깊어지기 쉬운 따뜻한 스폿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본격적인 각종 요리

친숙한 공간과 스스럼없는 분위기,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만 주목받는 경향이 있는 추억의 골목이지만, 정작 중요한 요리의 질도 높은 수준! 본격적인 해산물 요리와 곱창 구이 등 전문점이 늘어서 있습니다.

(출전: 食べログ)

장어로 유명한 '가부토(カブト)'

이 가게는 장어 머리에서 꼬리까지 여러 가지 부위의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비장 탄(備長炭)으로 정성스럽게 굽기 때문에 구운 정도도 절묘해요! 장어의 새로운 매력과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고급 음식인 장어지만 여기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꼬치구이 한 개 27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