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 수족관 GAO

동해 해안변에 있는 오가 수족관 GAO(男鹿水族館GAO). 입구를 넘어선 곳에 오가의 바다를 재현한 대수조가 있으며, 약 40 종류의 2000 마리나 되는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습니다. 또한, 아키타현의 생선 '하타하타(ハタハタ, 도루묵)'이나 세계의 진귀한 물고기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밖에도 북극곰이나 펭귄, 물개와 물범 등 수족관에 빠지지 않는 생물들도 있습니다. 동해가 한눈에 보이는 레스토랑이나 북금곰 상품을 다루는 뮤지엄 숍도 충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시설입니다.

(출전: 水族館に行ってまいります)

대수조

봄부터 여름의 오가의 바다를 재현한 대수조. 수량 800t의 수조에는 약 40 종, 2000 마리의 생물을 전시 중입니다. 참돔, 흑점줄전갱이, 볼락, 푸른바다거북 등이 빽빽하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그 박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수조입니다.

(출전: 水族館に行ってまいります)

나마하게 다이버

무려 일년에 2차례, 오가 반도에 전해지는 도깨비 나마하게(なまはげ)가 다이버로 등장합니다. 나마하게가 수조 안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연말연시와 2월에 열리는 '나마하게 세도 마츠리(なまはげ柴灯まつり)' 기간 중입니다. 이런 광경을 볼 수 있는 것은 오가 수족관 GAO 뿐. 그 무서운 형상에 물고기들도 깜짝 놀라는 것처럼 보입니다!

(출전: 男鹿市観光情報ブログ)

수조를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면 체험 여행이 인기

기간 한정이긴 하지만 수족관의 이면을 볼 수 있는 투어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보는 수조는 정말로 신기한 느낌이 듭니다. GAO의 사육 스태프가 해설하면서 안내하므로 흥미가 있는 사람은 꼭 참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매년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