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정원

(Source : pixta)

롯폰기 힐즈 (六本木ヒルズ)안에 만들어진 일본 정원. 23시까지 개원하고 있고, 저녁에는 야간 조명이 아름답게 켜집니다. 원내의 모리 연못에는 스페이스 셔틀 콜롬비아 안에서 우주 비행사인 무카이 치아키 (向井千秋)씨가 했던 실험으로, 척추동물로서 처음으로 우주에서 탄생한 송사리의 자손이 방류되어 있습니다. 광대한 부지에 연못을 중심으로 하여, 폭포, 계류, 강의 시냇물 소리나, 벚꽃, 은행나무와 같은 나무들을 배치하여,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표정을 느낄 수가 있는 회유식 (중앙에 있는 연못 주위를 돌며 관상하는 것)의 일본 정원입니다.

(출전: PhotoAC)

벚꽃의 명소

봄의 롯폰기 힐즈는 벚꽃의 명소. 모리 정원에는 왕벚나무와 시다레자쿠라 등이 있고, 옆의 롯폰기 사쿠라자카에는 75그루의 벚꽃 가로수길이 방문하는 사람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3월 하순경에는 벚꽃의 개화에 맞춰서 밤에 야간 조명이 켜지기 때문에 환상적인 밤의 벚꽃 구경과 밤의 벚꽃 데이트에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