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야 시라카와（麺屋しらかわ）

(Source : 食べログ)

히다 다카야마（飛騨高山）의 먹거리로 명성이 자자한 츄카소바（中華そば）. 그중에서도 특히 소개할 만한 것이 지역민들도 자주 찾는 츄카소바 전문점“멘야 시라카와（麺屋しらかわ）”입니다. 이곳의 메뉴는“츄카소바”와“아지츠케 타마고（味付け玉子:양념달걀）”그리고“밥”음료뿐입니다. 심플한 메뉴지만 수행을 포함해 10년 이상 라면 인생 외길을 걸어온 주인의 맛에 대한 자신과 고집을 느끼기에는 충분합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긴 행렬이 생길 정도이며 국물이 떨어지는 데로 영업을 종료하므로 맛보실 분들은 서두르시길!

(출전: 食べログ)

혼이 담긴 명품 국물!

멘야 시라카와' 의 가장 큰 자랑이라 하면 역시나 10시간 이상 제대로 우려낸 국물입니다. 닭 육수를 바탕으로 간장과 검은 후추로 맛을 낸 국물은 깊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거기다 입안을 자극하는 매운맛은 한번 맛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답니다.

(출전: 食べログ)

토핑 또한 절묘한 명품 츄카소바!

츄카소바（보통）'（700엔）의 면은 국물이 잘 스며드는 살짝 가는 면으로 면과 함께 국물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토핑되어 나오는 구수한 향이 일품인 부드러운 아부리 챠슈（삶은 돼지고기를 얇게 썬 다음 구운 것） 역시 특별한 맛을 자랑합니다.

(출전: 食べログ)

토핑은 역시 이것!

츄카소바'의 토핑으로 추천하는 것이'아지츠케 타마고'（100엔）입니다. 제대로 맛이 스며든 잘 익은 흰자에 살살 녹는 반숙 상태의 노른자가 특징인'아지츠케 타마고'는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어지는 환상의 맛을 자랑합니다. 라면은 물론이고'밥'（50엔） 과의 궁합도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