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시마

(Source : pixta)

마츠시마 (松島)는 일본 삼경 중 하나로 꼽히는 경승지. 미슐랭 가이드에도 별 세개를 획득한, 매우 인기인 스폿입니다. 마츠시마란 마츠시마만 안팎으로 있는 크고 작은 260 여곳의 여러 섬을 가리키며, 고지대에서 아름다운 섬들을 바라볼 수가 있습니다. 많은 유람선이 운행하고 있으니, 여유롭게 섬을 돌아보며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경치 뿐만 아니라, 역사 있는 신사와 국보가 안치되어 있는 사원등도 있으니 다양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또한 굴이나 붕장어등 일품의 마츠시마 먹거리도 맘껏 드실 수 있답니다.

(출전: pixta)

마츠시마 4대관

마츠시마만을 에워싸듯 위치하고 있는 4곳의 전망지를 총칭하여 마츠시마 4대관이라고 합니다. 마츠시마만에 떠있는 260 여곳의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로, 동서남북으로 섬들을 바라보는 각각의 인상으로부터, 장관 (壮観), 려관 (麗観), 유관 (幽観), 위관 (偉観)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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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시마 순회 유람선

크고 작은 다양한 형태의 섬이 떠있는 마츠시마. 그 다이나믹한 풍경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면, 섬들을 순회하는 유람선을 타는 것을 추천. 2층 높이의 객석의「니오마루 (仁王丸)」를 비롯하여, 다양한 유람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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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교모도시노 마츠공원 (西行戻しの松公園)

마츠시마만을 내려다 보는 고지대에 있는 공원으로, 260그루 남짓한 벚꽃이 있는 벚꽃의 명소로서 알려져있습니다. 마츠시마만을 등지고 보는 전망이 좋은 이 곳은, 마츠시마가 미니어처 가든처럼 느껴지며, 다른 곳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벚꽃구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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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란테이 (観瀾亭)

"간란 (観瀾)"이란, 잔물결을 보다라는 의미로서, 바로 마츠시마를 바라보는 다실로서 어울리는 이름. 원래는 교토 (京都)의 후시미성 (伏見城)에 있었던 다실로, 천하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豊臣秀吉)로 부터 배령하여, 이축되었다고 합니다. 센다이 (仙台)를 지배했던 역대 영주가 달을 감상 할 때에 이용했던 것으로부터 "츠키미고덴 (月見御殿)"이라고도 불립니다.

(출전: 食べログ)

즈이간지 (瑞巌寺)

에도시대에 이 지방을 지배했던 다테 마사무네 (伊達政宗)로 인해, 1609년에 재건 된 즈이간지. 아즈치 모모야마 문화 (安土桃山文化)로 불리는 당시의 주류를 반영한 장엄한 건축 양식이 특징으로, 국보와 나라의 중요 문화재에 지정되어 있는 것이 다수 남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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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츠인 (円通院)

1647년에 창건 된 엔츠인은, 나라의 중요 문화재에도 지정 되어 있는 사원. 미슐랭 관광 가이드에는 별 두개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돌로 꾸민 정원과 장미 정원등이 있고,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물 드는 단풍 시즌에는 더욱 아름답다고 인기. 또한 근래에는 좋은 인연을 이어 주는 「엔무스비 간논 (縁結び観音)」을 목적으로 찾아오는 참배객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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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이도 (五大堂)

경승지・고다이도섬 (五大堂島)에 세워진 「고다이도」. 즈이간지가 관리하는 작은 사당입니다만, 지금으로부터 500년 정도 전의 모모야마 건축 양식으로 만들어져, 나라의 중요 문화재에도 지정 되어 있습니다. 고다이도가 있는 고다이도섬과 육지를 잇는 주홍색의 다리가 특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