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토야

(Source : しゅ～メモ)

나고야 중심지에서 약간 떨어진 주택가에 가까운 지역에 있음에도 지역민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에게도 뿌리 깊은 인기를 자랑하는「마코토야(まことや)」. 이곳의 고집이라 하면 우동인생 외길의 주인이 주문을 받은 다음에 썰기 시작하는 명품 우동! 절대로 미리 만들어 놓지 않는 우동은 밀 본래의 맛을 잃지 않을뿐 아니라 딱딱하게 굳지 않은 쫄깃쫄깃한 탄력의 식감이 특징입니다. 또한, 면은 주인의 자랑인「미소니코미 우동(味噌煮込みうどん)」의 장국과도 궁합이 좋아 미소 맛이 제대로 베어있는 면을 반찬으로 해서 먹는 것도 인기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주인의 고집을 담아 손수 만드는 면

삶기 직전에 썰어 낸 면은 재료를 반죽하는 작업에서부터 면을 써는 작업에까지 모든 과정이 기계가 아닌 손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독자적인 방법으로 만든 굵고 볼륨감있는 우동은 삶는 시간이 짧아도 국물과 면이 제대로 어우러집니다.

(출전: 食べログ)

건더기 듬뿍 들어간 인기 우동

간판 메뉴인「미소니코미 우동」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있는 것이「오야코 미소 에비(親子みそえび)」(1,103엔)입니다. 부드러운 닭고기에 농후한 깊은 맛의 달걀, 그리고 비장의 카드인 커다란 포동포동한 식감의 새우 튀김이 올려진 건더기로 가득한 명품 메뉴입니다. 풍미 풍부한 국물은 뒷맛이 깔끔하며, 마지막 한방울까지 남기지 않게 되는 틀림없는 메뉴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자랑인 면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메뉴

면에 고집을 담은「마코토야」이기에 맛보고 싶은 것이「자루우동(ざるうどん)」(810엔)입니다. 자랑인 면을 살짝 데쳐 찬물로 헹구는 것뿐인 간단한 메뉴이면서 매끄러운 목넘김과 쫄깃쫄깃한 식감, 입 속 한가득 퍼지는 밀 본래의 향 등 우동 그 자체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