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사키 온천

효고현 토요오카시에 있는 '키노사키(城崎)'는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키노사키 온천'을 중심으로 발전한 지역입니다. 키노사키는 7개의 공중 온천탕을 차례로 도는 것이 정석처럼 되어 있으며 7개의 탕을 연결하는 지역 주변이 발전하였습니다. 온천을 마치고 나서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오락시설과 기념품점이 즐비하며 교외에는 수족관과 지질 박물관 등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스폿 또한 풍부합니다. 일본다운 온천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전: たく / PIXTA(ピクスタ) )

일등 팻말을 노리다!? 공중 온천탕 순회

키노사키 온천에는 이치노유, 지조유, 사토노유, 만다라유, 고쇼노유, 코노유, 야나기유 이렇게 7개의 공중 온천탕이 있어 그것들을 돌아보는 온천탕 순회가 인기입니다. 숙박과 함께 순회하면 '유메파(ゆめぱ, 숙박하는 곳에서 그 요금을 한 번에 지급하는 방법)'이용이 가능하며 당일치기의 경우 1일 입욕권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각 온천탕에는 매일 가장 먼저 입장하는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일등 팻말이라는 나무로 된 팻말을 나누어 주고 있어 여행의 추억거리로 남기기에도 제격입니다.

(출전: 趣味徒然に。。。)

키노사키 마린 월드(城崎マリンワールド)

탄바 해안 지역에 있는 수족관「키노사키 마린 월드(城崎マリンワールド)」. 돌고래 쇼와 물개 쇼, 바다사자의 다이빙 등의 쇼 외에도 수족관내에서 낚시를 할 수 있어 잡은 전갱이를 그 자리에서 튀김으로 드실 수도 있습니다. 약간은 이색적인 프로그램의 수족관으로 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