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후타신사

(Source : pixta)

예로부터 승부와 무도의 신이라 신봉 받고 있는 '카마후타신사(釜蓋神社)'. 승부가 걸린 일에 영험이 있다고 하여, 운동선수와 연예인 등이 방문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카마후타묘진(釜蓋大明神)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서 솥뚜껑(카마후타=釜蓋)을 머리 위에 올리고 기원하는 것으로 유명. 그리고 작은 솥뚜껑을 3미터 정도 아래의 바위가 있는 곳에 던지는 카마후타나게(釜蓋投げ)도 있습니다. 신사 안쪽에는 카이몬다케(開聞岳)를 바라볼 수 있는 공원도 있어서 파워스폿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출전: ヤスコヴィッチのぽれぽれブログ)

솥뚜껑을 머리 위에 올리고 소원을 말해봐~!

머리 위에 지름 30cm 정도의 솥뚜껑을 올리고 토리이에서 '사이센바코(賽銭箱)'까지 약 8m를 걸어갑니다. 솥뚜껑을 떨어트리지 않고 무사히 도착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1번에 성공하는 사람, 몇 번이고 해도 잘 안되는 사람 등 각양각색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2인용인 큰 솥뚜껑도 있어요!

(출전: 私と鹿児島)

(출전: 坊津遺産)

카마후타나게(釜蓋投げ)

손바닥 크기의 작은 솥뚜껑을 경내에서 3미터 정도 아래의 바위가 있는 곳에 던져서 솥에 들어가면 영험이 있다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카마후타나게'로 불리는 소원 빌기로, 1회 100엔으로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출전: pixta)

절경 파워 스폿

신사의 뒤쪽에서는 솥뚜껑의 형태를 한 의자에 앉아서 표고 925m의 카이몬다케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별명 '사츠마후지(薩摩富士)'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형태는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 장소는 "기적의 곶"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새로운 파워가 넘치는 스폿으로 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