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신궁

홋카이도 신궁(北海道神宮)'은 1872년 메이지 천왕의 칙령으로 지어진 신사입니다. 1869년에 정식으로 일본 국토로 갓 된 홋카이도의 땅을 개척 할 때, 그 마음의 버팀목이 되도록 "카이타쿠산진(開拓三神:개척의 세 신)"이라 불리는 신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이후 약 150년에 걸쳐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신사로 도민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신궁은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면밀한 조사에 따라 토지 선택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풍수 관점에서 봤을 때 매우 좋은 장소에 있다고 여겨져, 도내 굴지의 파워 스폿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정월의 참배, 매년 6월 중순에 열리는 삿포로 마츠리에는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출전: niyan / PIXTA(ピクスタ))

개척의 신을 모시는 하이덴(拝殿)

경내의 중심에 지어진 '하이덴'에는 창건 당시, 국토의 신・개척의 신・의약과 주조의 신 인 "카이타쿠산진"이 모셔져 있습니다. 이후, 건설을 명한 메이지 천황이 세상을 떠난 뒤 하이덴에 모셔져, 현재는 4명의 신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궁의 입구인 토리이(鳥居: 입구에 세워진 기둥문)에서 하이덴까지의 참배길에는 홋카이도의 개척에 종사한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의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출전: MASUYAMA.BLOG)

개척자의 파워를 주는 카이타쿠 신사(開拓神社)

홋카이도 신궁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파워 스폿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카이타쿠 신사'입니다.여기에는 홋카이도 개척 시대의 공로자 37명이 모셔져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개척에 성공한 선인들의 승부 힘에서 일 운 향상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평판이 나 있습니다.

(출전: ぽんぽこたぬきの四方山日記。)

홋카이도다운 야생동물도 볼 수 있다?!

홋카이도 신궁, 및 신궁이 있는 '마루야마 공원(円山公園)'내에는 풍부한 자연이 넘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다람쥐와 여우 등 홋카이도에 서식하는 야생 동물과 들새 등을 만날 수있을지도. 광대한 홋카이도의 자연에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순간입니다.

(출전: フォトショップ・パル)

홋카이도만의 매화와 벚꽃의 경연

혹독한 겨울이 끝나고 단번에 봄이 찾아 오는 홋카이도에서는 본래 이른 봄에 절정을 맞이하는 매화 꽃과 봄의 중반에 절정을 맞이하는 벚꽃이 동시에 절정을 맞이합니다. 따라서, 신궁 내에서도 진한 핑크빛의 매화 꽃과 연분홍의 벚꽃을 동시에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예년 절정은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입니다.

(출전: MAKIKO DIARY)

홋카이도의 여름을 알리는 삿포로 축제(札幌まつり)

매년 6월 중순에 열리는 '삿포로 축제'에서는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복장을 한 총 1,000명의 시민이 홋카이도 신궁의 신을 가마에 태워 시내를 행진합니다. 눈부신 가마와 수레를 구경하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등, 시내에서는 이벤트와 노점도 열리고, 초여름의 삿포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