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고코로 오타루점

(Source : 食べログ)

‘오타루 운하(小樽運河)’ 가까이에 있는 ‘하나고코로 오타루점(花ごころ小樽店)’은 1930년에 세워진 은행을 리노베이션한 음식점입니다. 그리스 양식의 역사적 건축물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는 무려 스시와 사시미를 중심으로 한 일본 음식이랍니다! 매장에도 은행 당시의 모습이 남아 있어, 중후한 금고가 화장실로 사용되는 등 유니크한 점도 이곳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메뉴는 스시, 사시미, 해물 전골 등 어패류를 사용한 것부터 샤브샤브와 스키야키 등 고기를 재료로 하는 것까지 종류도 풍부합니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북쪽 바다와 산지의 음식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출전: Anthology　-まちの記憶-)

부담없는 가격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요리!

하나 고코로' 오타루 점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부담 없는 가격에 있습니다. 일식의 왕도인 스시를 중심으로, 일본 요리 몇 가지를 조합한 세트 메뉴 등을 2,000엔 전후로 즐길 수 있지요. 이자카야에 가까운 분위기도 풍겨, 안주를 몇 가지 시켜서 술자리로 즐기기도 제격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실속 있는 세트로 즐기는 대표적인 일본 요리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대표적인 일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스시와 텐푸라 세트인 '니기리즈시와 텐푸라고젠(握り寿司と天ぷら御膳)' (1,728엔)입니다. 알이 굵은 연어 알이나 탱탱한 새우 등의 스시 8개와 바삭하게 튀긴 텐푸라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로, 향토주와의 궁합도 매우 좋지요!

(출전: 食べログ)

보기에도 아름다운 오반자이 모리아와세

하나고코로노 오반자이 모리아와세(花ごころのおばんざい盛り合わせ)' (1,058엔)도 인기 메뉴 중 하나입니다! '오반자이(おばんざい)'란 옛날부터 가정에서 만들어져 온 반찬을 말하며, 이 메뉴에는 자극적이지 않게 맛을 낸 12종류의 '오반자이'가 소량씩 작은 종지에 담겨 있어, 빛깔도 곱고 보기에도 아름다운 요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