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u CAFÉ 하루 카페

(Source : 食べログ)

도카치다케 산맥을 바라보는 근사한 장소에 자리한 '하루 카페 (halu CAFÉ)'는 후라노를 비롯한 홋카이도산의 재료를 사용한 파스타나 피자, 팬케이크가 인기인 카페입니다. 이곳에서 솜씨를 발휘하는 분들은 일본의 명문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도쿄 교향악단의 전 멤버였던 부부입니다. 세계 공연 중 각지의 식도락을 즐기던 차에 요리가 취미가 되었고, 더 나아가 'haluCAFÉ'의 오픈에 이르게 된 것이지요. 취미에서 비롯된 카페라고 하지만 요리는 모두 훌륭하답니다. 이 부부가 여행 중에 맛보게 된 외국 요리도 맛볼 수 있습니다.

(출전: 食べログ)

'대지의 혜택'이 가득한 재료

'halu'는 홋카이도의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언어로 '대지의 혜택 (大地の恵み)'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 가게 이름으로 따온 'haluCAFÉ'에서는 후라노를 중심으로 현지 홋카이도의 '대지의 혜택'이 풍성히 담긴 일품 요리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출전: 食べログ)

큰 인기를 끄는 파스타 메뉴

추천하는 메뉴는 홋카이도 대지의 혜택이 듬뿍 담긴 '스파게티 카르보나라(スパゲティカルボナーラ)' (1,300엔)입니다. 카미후라노산 밀 100%로 만든 쫄깃쫄깃한 생파스타와 수제 베이컨, 후라노산 달걀과 양의 치즈로 만든 농후한 소스가 특징인, 주인이 추천하는 특별한 메뉴입니다.

(출전: halu CAFÉ公式ブログ)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디저트 메뉴

커다란 빠에야 냄비에 등장하는 독일풍 팬케이크인 '더치 베이비 (ダッチベイビー)' (900엔)는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파스타와 마찬가지로 카미후라노산 밀을 듬뿍 사용한 케이크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쫄깃쫄깃하여 보기보다 가벼운 식감이지요! 홋카이도산 과일로 만든 수제 잼이 곁들여지는데, 케이크와의 궁합도 일품이니 꼭 한 번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