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 카타야마

미에현의 인기 관광 명소 이세진구（伊勢神宮）의 외궁에서 그다지 멀지 않고, 긴테쓰（近鉄） 우지야마다역（宇治山田駅）에서도 도보 2분이라는 좋은 위치에 가게를 갖추고 있는 '그릴 카타야마（グリル片山）'는 1972년 창업한 노포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프렌치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격식이 갖추어진 이미지지만, 이 가게에서는 가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부담없이 본격 프렌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미에현의 명산품인 이세 새우（伊勢海老）나 마쓰사카우시（松阪牛） 소고기 등의 양질 지역산 식재료를 사용한 맛있는 요리는 물론이고, 소믈리에 자격을 소유한 셰프의 엄선된 와인에도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전: 食べログ)

지역산 신선 식재료만을 고집

'그릴 카타야마'에는 이세 새우나 전복, 마쓰사카우시 등 지역산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가 풍부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특히 가게의 자랑인 이세 새우는 시마（志摩）에서 그 날 잡은 재료를 점내의 활어조에 풀어놓고, 주문을 받고 나서 조리해 주기 때문에 언제 방문하더라도 신선도가 뛰어납니다!

(출전: 食べログ)

이세 새우의 깊은 맛이 가득 차 있는 수프

가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음식의 신을 모시는 이세진구 외궁 카구라덴（神楽殿）에도 봉납된 특제 일품 '이세 새우 수프（伊勢海老スープ）' （830엔）. 이세 새우를 통째로 버터로 소테를 만들어 오랜 시간 끓여낸 후, 정성스럽게 몇 번이고 체로 걸러 만든 수프는 응축된 농후한 이세 새우의 맛과 놀랄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3개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세 새우 소테

신선한 이세 새우를 통째로 소테로 만든 '이세 새우 소테 3색 소스（伊勢海老のソテー３色ソース）' （6,000엔）도 대 인기! 이세 새우를 우려낸 국물에 생크림과 화이트와인을 더한 하얀 뱅 블랑 소스, 프레시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빨간 아메리칸 소스, 계란 노른자와 향초로 만든 노란 올랑데즈 소스, 3종의 소스가 곁들여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