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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Source : PhotoAC)
교토의 거리로 말하자면 '기온(祇園)'이지요! 무용이나 음악 등으로 손님을 접대하는 아름다운 전통 의상을 입은 게이코(芸妓)가 있는 '게이코야 (芸妓屋)'가 밀집된 전통 유흥가입니다. 게이코가 되려는 연습생을 '마이코(舞妓)'라고 하는데, 기온은 마이코를 만날 수 있는 거리로도 유명하답니다. 전통미가 남아 있는 거리의 어디선가 게이코가 사용하는 일본 악기 '샤미센 (三味線)'의 음색이 들려오는 일본의 고풍스러운 운치가 느껴지는 거리입니다.

(출전: PhotoAC)

'마이코'를 만날 수 있는 거리

마이코(舞妓)는 수행 중인 신분이자 나이는 대부분이 10대로 어립니다. 하얗고 단정하게 화장을 한 얼굴과 전통 의상점잖은 행동이 특징입니다. 일본의 미의 상징 중의 하나라고도 할 수 있는 고풍스러운 거리를 걷는 마이코의 모습은 교토에 오면 꼭 한 번 보고 싶은 광경입니다. 가게로 향하는 저녁 무렵에 만날 수 있습니다.

(출전: pixta)

동경하는 '마이코 체험'을 해보자!

교토에는 기온의 상징인 마이코 체험이 가능한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누구나 마이코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데, 마이코를 동경하는 여성들이 많아 아주 인기가 있지요! 꾸민 모습 그대로 거리를 산책하거나 사진 촬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출전: PhotoAC)

야사카 신사 (八坂神社)

기온 거리의 이름이 유래된 '야사카 신사'는 액막이나 인연의 성취, 장사 번창 등 많은 영험의 신들을 모시는 유서 깊은 신사입니다. 매년 7월에 열리는 '기온 마츠리(祇園祭)'는 일본의 3대 마츠리로서 교토의 대표적인 풍경이기도 합니다.

(출전: PhotoAC)

이시베 코지 (石堀小路)

이곳은 마치 과거로 시간을 되돌린 것 같은 색다른 공간입니다. 야사카 신사에서 조금 걸어간 곳에 자리한 ‘이시베 코지’는 낮에는 정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지만, 밤에는 요염함이 더해져 교토 기온 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전: pixta)

고다이지 (高台寺)

1606년 당시 일본의 통치자였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내인 네네가 히데요시의 사후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사찰입니다. 숨이 멎도록 아름다운 정원은 국가 명승지로 지정되었고, 다도로 유명한 센노리큐(千利休)가 고안한 다실, 카사테이(傘亭)와 시구레테이(時雨亭)는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출전: pixta)

하나미 코지(花見小路)

'하나미 코지'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번화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붉은색 격자와 대나무 살로 만든 울타리로 기온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찻집들이 이어진 모습은, 촉촉한 교토의 운치를 느끼게 해줍니다.

(출전: pixta)

마루야마 공원 (円山公園)

야사카 신사 근처에 있는 교토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마루야마 공원'은 '기온 시다레자쿠라(祇園しだれ桜)', '기온의 밤 벚꽃(祇園の夜桜)'으로 불리며 벚꽃의 명소로 유명합니다. 일본의 명승지로 지정된 것도 납득이 가는 아름다운 회유식 일본 정원입니다.

(출전: pixta)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二年坂・三年坂)

고풍스러운 교토 시가지의 정취가 남아 있는 운치 넘치는 언덕입니다. 키요미즈데라로 이어지는 참배 길로서 만들어졌고, 교토의 기념품 가게가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언덕과 집들이 이어지는 이곳의 풍경은 중요 전통적 건조물 군 보존 지구로 지정되어 1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언덕이랍니다.

(출전: pixta)

료젠칸논 (霊山観音)

료젠칸논(霊山観音)은 제2차 세계대전 희생자의 추모와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세워진 거대한 백악의 관음상입니다. 그 높이는 약 24m에 달하는 거대한 불상으로, 신성한 산을 뒤로 한 채 아름다운 자태로 앉아 있습니다.

(출전: pixta)

야사카 탑 (八坂の塔)

정식 명칭은 호칸지(法観寺)입니다. 키요미즈데라(清水寺)에서 산넨자카 언덕을 내려간 곳에 자리하며, 길에서 보는 풍경은 바로 교토의 정취 그 자체입니다.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탑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그 내부를 일반인에게 공개하여, 비정기적이긴 하지만 참관이 가능합니다.

(출전: pixta)

기온 시라카와 (祇園白川)

봄에는 벚꽃, 버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계절인 가을에는 단풍, 눈이 뒤덮인 강변과 같이 사계절을 불문하고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기온의 시라카와 강. 거리는 전통건물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옵니다.

(출전: pixta)

기온 신바시 (祇園新橋)

이 근처는 1670년대 이후 오늘까지 번영해 온 역사적으로 빠뜨릴 수 없는 기온의 발상지입니다. 특히 ‘신바시 도오리(新橋通)’는 기온의 독특한 마치야 찻집 양식의 건물들이 이어져 있어, 기온에서도 가장 기온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합니다.

(출전: pixta)

주소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기온마치
Tel
입장
교토역 앞의 터미널에서 '100 계통' 버스를 타고 약 20분, 기온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영업시간/휴일
공식사이트
소요시간
입장료

(출전: PhotoAC)

'마이코'를 만날 수 있는 거리

마이코(舞妓)는 수행 중인 신분이자 나이는 대부분이 10대로 어립니다. 하얗고 단정하게 화장을 한 얼굴과 전통 의상점잖은 행동이 특징입니다. 일본의 미의 상징 중의 하나라고도 할 수 있는 고풍스러운 거리를 걷는 마이코의 모습은 교토에 오면 꼭 한 번 보고 싶은 광경입니다. 가게로 향하는 저녁 무렵에 만날 수 있습니다.

(출전: pixta)

동경하는 '마이코 체험'을 해보자!

교토에는 기온의 상징인 마이코 체험이 가능한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누구나 마이코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데, 마이코를 동경하는 여성들이 많아 아주 인기가 있지요! 꾸민 모습 그대로 거리를 산책하거나 사진 촬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출전: PhotoAC)

야사카 신사 (八坂神社)

기온 거리의 이름이 유래된 '야사카 신사'는 액막이나 인연의 성취, 장사 번창 등 많은 영험의 신들을 모시는 유서 깊은 신사입니다. 매년 7월에 열리는 '기온 마츠리(祇園祭)'는 일본의 3대 마츠리로서 교토의 대표적인 풍경이기도 합니다.

(출전: PhotoAC)

이시베 코지 (石堀小路)

이곳은 마치 과거로 시간을 되돌린 것 같은 색다른 공간입니다. 야사카 신사에서 조금 걸어간 곳에 자리한 ‘이시베 코지’는 낮에는 정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지만, 밤에는 요염함이 더해져 교토 기온 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전: pixta)

고다이지 (高台寺)

1606년 당시 일본의 통치자였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내인 네네가 히데요시의 사후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사찰입니다. 숨이 멎도록 아름다운 정원은 국가 명승지로 지정되었고, 다도로 유명한 센노리큐(千利休)가 고안한 다실, 카사테이(傘亭)와 시구레테이(時雨亭)는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출전: pixta)

하나미 코지(花見小路)

'하나미 코지'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번화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붉은색 격자와 대나무 살로 만든 울타리로 기온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찻집들이 이어진 모습은, 촉촉한 교토의 운치를 느끼게 해줍니다.

(출전: pixta)

마루야마 공원 (円山公園)

야사카 신사 근처에 있는 교토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마루야마 공원'은 '기온 시다레자쿠라(祇園しだれ桜)', '기온의 밤 벚꽃(祇園の夜桜)'으로 불리며 벚꽃의 명소로 유명합니다. 일본의 명승지로 지정된 것도 납득이 가는 아름다운 회유식 일본 정원입니다.

(출전: pixta)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二年坂・三年坂)

고풍스러운 교토 시가지의 정취가 남아 있는 운치 넘치는 언덕입니다. 키요미즈데라로 이어지는 참배 길로서 만들어졌고, 교토의 기념품 가게가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언덕과 집들이 이어지는 이곳의 풍경은 중요 전통적 건조물 군 보존 지구로 지정되어 1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언덕이랍니다.

(출전: pixta)

료젠칸논 (霊山観音)

료젠칸논(霊山観音)은 제2차 세계대전 희생자의 추모와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세워진 거대한 백악의 관음상입니다. 그 높이는 약 24m에 달하는 거대한 불상으로, 신성한 산을 뒤로 한 채 아름다운 자태로 앉아 있습니다.

(출전: pixta)

야사카 탑 (八坂の塔)

정식 명칭은 호칸지(法観寺)입니다. 키요미즈데라(清水寺)에서 산넨자카 언덕을 내려간 곳에 자리하며, 길에서 보는 풍경은 바로 교토의 정취 그 자체입니다.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탑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그 내부를 일반인에게 공개하여, 비정기적이긴 하지만 참관이 가능합니다.

(출전: pixta)

기온 시라카와 (祇園白川)

봄에는 벚꽃, 버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계절인 가을에는 단풍, 눈이 뒤덮인 강변과 같이 사계절을 불문하고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기온의 시라카와 강. 거리는 전통건물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옵니다.

(출전: pixta)

기온 신바시 (祇園新橋)

이 근처는 1670년대 이후 오늘까지 번영해 온 역사적으로 빠뜨릴 수 없는 기온의 발상지입니다. 특히 ‘신바시 도오리(新橋通)’는 기온의 독특한 마치야 찻집 양식의 건물들이 이어져 있어, 기온에서도 가장 기온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합니다.

(출전: pix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