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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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별 하나를 획득한 가게. 가게 주인인 호소카와 다카시(細川貴)씨는 '어떤 작업도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완벽하고 맛있는 소바는 만들 수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소바 만드는 모든 과정을 혼자서 다하는 고집스러운 장인. 같은 소바 장인 사이에서도 '소바의 신'이라고 칭송받고 있습니다. 최고의 소바를 최적의 공간에서 차분하게 맛보게 하려는 바램으로 6살 이하 어린이의 입점은 사양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적인 어른스러운 공간에서 '진짜 소바의 참맛'을 즐겨 보세요.

(출전: 食べログ)

철저한 고집스러움

주인이 직접 전국의 메밀 농가에 찾아가서 메밀 열매를 고르고 가게에서 메밀을 깎아내어 가루를 반죽하고 면을 자릅니다. 실은 이 과정을 주인 혼자서 다하는 소바 가게는 거의 없습니다. 소바는 밀가루 등과 같은 '쓰나기(반죽에 찰기를 더하기 위한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주와리 소바.

(출전: 食べログ)

세이로와 소바유

세이로(せいろ, 삶은 면을 나무 그릇에 담은 소바) 1,080엔. 주문이 들어오면 삶기 시작하는 소바는 진한 향을 풍기고 면의 탄력이 강하며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 보통은 소바를 삶은 물인 '소바유(蕎麦湯)'를 제공하지만, 이 가게는 소바유를 따로 처음부터 만듭니다. 포타주 수프와 같이 진한 맛이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