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벳푸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키타하마(北浜) 거리는 많은 음식점이 늘어선 인기 먹자골목입니다. 그런 키타하마 거리에 있는 가게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이 1955년에 창업한 노포 이자카야 '쵸로마츠(チョロ松)'. 세월이 느껴지는 포렴에 가려진 미닫이 문을 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그곳에는 쇼와시대(昭和時代, 1926년 12월 25일 ~ 1989년 1월 7일)의 대중술집을 연상케 하는 복고적이고 가정적인 공간이 펼쳐집니다. 지역주민도 자주 오는 이 가게의 매력은, 저렴한 가격의 일품요리! 주류 메뉴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한 잔 마시고 싶을 때도 추천하고 싶은 가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