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4년에 창업한 오랜 전통의 소바집입니다. 이와테현 모리오카의 명물인 '왕코소바(わんこそば)'를 맛볼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 가게입니다. '왕코소바'란 손님이 작은 그릇에 조금씩만 담긴 소바를 비울 때마다 점원이 옆에 붙어 알맞은 템포로 차례차례 다음 그릇을 건네는 독특한 방식의 향토 음식입니다. 그런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왕코소바 외에도 폭넓은 메뉴의 일본 소바가 있고, 또한 추카소바(中華そば)의 맛으로도 정평이 나 있습니다. 전통 있는 소박한 맛의 소바를 즐길 수 있는 명관이예요. 많은 양념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질리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