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한국어

뵤도인

1052년에 당시 세도가문이던 후지와라 씨의 별장에서 절로 개축된 우아한 사찰 건축물. 그 이듬해에 아미타부처님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봉황당(鳳凰堂)'은 일본의 10엔짜리 동전에도 새겨져 있을 만큼 아름습니다. 큰 지붕에는 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봉황이 자리하고, 내부는 극채색의 그림 및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1994년에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는데, 소실에 의해 현재 남아 있는 것은 봉황당과 중요 문화재인 관음당 그리고 종루뿐이지만, 창건된 당초에는 승려들이 불도를 닦기 위한 넓은 가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호쇼칸(鳳翔館)에는 일본 국보인 지붕에 장식된 봉황의 진품, 구름을 타고 참선하는 부처님의 모습을 새긴 운중공양보살상의 일부를 볼 수 있어 이쪽도 꼭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출전: Taromon/shutterstock)

세계 유산 ‘봉황당(鳳凰堂)’

뵤도인(平等院)이 창건된 이듬해에 세워진 봉황당(鳳凰堂). 그 지붕에는 봉황이 장식되어 있는데 이것은 사실 복제품으로, 진품은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 병설 미술관인 ‘호쇼칸(鳳翔館)’에서 볼 수 있습니다. 봉황당 앞의 연못과 정원도 사적,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고, 연못에 비친 봉황도 또한 아름답습니다.

(출전: Bule Sky Studio /shutterstock )

일본 국보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阿弥陀如来坐像)’

일본의 명성 높은 불상 작가에 의해 1053년에 만들어진 아미타여래 좌상(阿弥陀如来坐像)은 봉황당(鳳凰堂)의 본존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목조에 옻칠을 입힌 상의 높이는 3m 정도로, 상냥함과 평온함이 가득 찬 표정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박력에 그만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됩니다.

(출전: 平等院鳳凰堂の音楽する菩薩たち)

천하의 3대 명종 '종루(鐘楼)'

부지 내에는 교토(京都)의 진고지 절(神護寺), 시가 현(滋賀県)의 온조지 절(園城寺)의 종과 나란히 '천하의 3대 명종'으로 여겨지는 뵤도인(平等院)의 종이 있습니다. 사자나 천사, 당초 무늬가 새겨진 희소가치가 높은 종입니다. 이쪽도 사실은 복제품이지만 호쇼칸(鳳翔館)에서 진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전: 和 の 建 築 美)

주소
교토부 우지시 우지렌게 116
Tel
+81-7-7421-2861
+81-7-7421-2861
입장
게이한 우지역에서 도보 10분 게이지 바이패스 우지히가시 IC에서 5km 10분
영업시간/휴일
8:30-17:30 연중 무휴 ※시기에 따라 영업시간 및 정기 휴일은 변동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해 주십시오.
공식사이트
소요시간
입장료

(출전: Taromon/shutterstock)

세계 유산 ‘봉황당(鳳凰堂)’

뵤도인(平等院)이 창건된 이듬해에 세워진 봉황당(鳳凰堂). 그 지붕에는 봉황이 장식되어 있는데 이것은 사실 복제품으로, 진품은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 병설 미술관인 ‘호쇼칸(鳳翔館)’에서 볼 수 있습니다. 봉황당 앞의 연못과 정원도 사적,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고, 연못에 비친 봉황도 또한 아름답습니다.

(출전: Bule Sky Studio /shutterstock )

일본 국보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阿弥陀如来坐像)’

일본의 명성 높은 불상 작가에 의해 1053년에 만들어진 아미타여래 좌상(阿弥陀如来坐像)은 봉황당(鳳凰堂)의 본존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목조에 옻칠을 입힌 상의 높이는 3m 정도로, 상냥함과 평온함이 가득 찬 표정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박력에 그만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됩니다.

(출전: 平等院鳳凰堂の音楽する菩薩たち)

천하의 3대 명종 '종루(鐘楼)'

부지 내에는 교토(京都)의 진고지 절(神護寺), 시가 현(滋賀県)의 온조지 절(園城寺)의 종과 나란히 '천하의 3대 명종'으로 여겨지는 뵤도인(平等院)의 종이 있습니다. 사자나 천사, 당초 무늬가 새겨진 희소가치가 높은 종입니다. 이쪽도 사실은 복제품이지만 호쇼칸(鳳翔館)에서 진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전: 和 の 建 築 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