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한국어

아키요시다이

아키요시다이(秋吉台)는 아주 오랜 옛날 먼 바다에서 산호초로 탄생한 뒤 약 3억 5천만 년에 걸쳐 지금의 카르스트 대지가 되었습니다. 현재 이곳은 일본의 국정 공원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광대한 초원에 하얀 석회석이 노출되고 빗물의 침식으로 움푹 패인 수많은 '돌리네'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원 내에는 다양한 산책길이 있어, 단지 눈으로 볼뿐만 아니라 트레일 런이나 트레일 워킹, 카메라, 캠프 등 1년 내내 각기 다른 취미 활동의 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전: うっちー / PIXTA)

360도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아키요시다이 카르스트 전망대(秋吉台カルスト展望台)'는 아키요시다이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는 원형으로 된 2층 전망대입니다. 2층부터는 360도 파노라마로 카르스트 대지를 즐길 수 있고, 망원경(유료)을 통해 박력 넘치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키요시 동굴(秋芳洞) 엘리베이터 입구와는 산책길로 연결되어 있고, 도보로 약 5분 정도로 가까워서 좋아요.

(출전: あなたにも見せたかった景色)

신비로운 동양 제일의 종유굴

야마구치 현에 있는 동양 제일의 종유굴인 '아키요시 동굴(秋芳洞)'은 아키요시다이를 방문하면 절대로 빠뜨릴 수 없는 곳입니다. 이곳은 입구의 높이가 20m, 폭이 8m이며 동굴의 길이는 8,700m나 된답니다. 그 압도적인 박력과 신비의 세계관을 꼭 한번 체험해 봅시다.

(출전: hien803 / PIXTA)

봄이 찾아왔음을 느끼는 '노비노사이텐 (野火の祭典)'

아키요시다이에서 야마야키(山焼き)라고 하는 산의 마른 풀을 태우는 일은 약 650년 정도 전부터 이어지는 전통 행사입니다. 이때의 불길은 5m에나 달하고, 1,500헥타르의 카르스트 대지를 약 3시간에 걸쳐 그을립니다. 이 야마야키가 끝나면 매년 2월 중순에는 관광협회에 의해 들불의 축제를 뜻하는 '노비노사이텐(野火の祭典)'이 개최됩니다. 와카타케 산(若竹山) 주변의 약 30헥타르에 점화를 하고, 산봉우리의 사면에는 불길로 표현한 글자가 떠오르는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출전: Rina / PIXTA)

1년에 걸쳐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봄은 초목의 높이가 낮아 새 소리를 들으며 경쾌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여름은 별로 가득한 밤하늘이 펼쳐지고, 불꽃놀이 축제도 개최됩니다. 초원에 펼쳐지는 빛과 소리의 향연은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가을은 억새풀의 이삭이 대지를 뒤덮고 안개에 휩싸인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겨울에는 '야마야키'가 시행되어, 불길이 뛰노는 초원을 볼 수 있습니다.

(출전: yasu / PIXTA)

주소
야마구치현 미네시 슈호쵸 아키요시
Tel
+81-837-62-0115
+81-837-62-0115
입장
JR 신야마구치 역에서 보초 버스 아키요시도 행으로 43분, 종점에서 하차, 같은 버스로 아키요시다이 히가시하기 역 행으로 환승하여 15분, '아키요시다이'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영업시간/휴일
없음
소요시간
입장료

(출전: うっちー / PIXTA)

360도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아키요시다이 카르스트 전망대(秋吉台カルスト展望台)'는 아키요시다이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는 원형으로 된 2층 전망대입니다. 2층부터는 360도 파노라마로 카르스트 대지를 즐길 수 있고, 망원경(유료)을 통해 박력 넘치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키요시 동굴(秋芳洞) 엘리베이터 입구와는 산책길로 연결되어 있고, 도보로 약 5분 정도로 가까워서 좋아요.

(출전: あなたにも見せたかった景色)

신비로운 동양 제일의 종유굴

야마구치 현에 있는 동양 제일의 종유굴인 '아키요시 동굴(秋芳洞)'은 아키요시다이를 방문하면 절대로 빠뜨릴 수 없는 곳입니다. 이곳은 입구의 높이가 20m, 폭이 8m이며 동굴의 길이는 8,700m나 된답니다. 그 압도적인 박력과 신비의 세계관을 꼭 한번 체험해 봅시다.

(출전: hien803 / PIXTA)

봄이 찾아왔음을 느끼는 '노비노사이텐 (野火の祭典)'

아키요시다이에서 야마야키(山焼き)라고 하는 산의 마른 풀을 태우는 일은 약 650년 정도 전부터 이어지는 전통 행사입니다. 이때의 불길은 5m에나 달하고, 1,500헥타르의 카르스트 대지를 약 3시간에 걸쳐 그을립니다. 이 야마야키가 끝나면 매년 2월 중순에는 관광협회에 의해 들불의 축제를 뜻하는 '노비노사이텐(野火の祭典)'이 개최됩니다. 와카타케 산(若竹山) 주변의 약 30헥타르에 점화를 하고, 산봉우리의 사면에는 불길로 표현한 글자가 떠오르는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출전: Rina / PIXTA)

1년에 걸쳐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봄은 초목의 높이가 낮아 새 소리를 들으며 경쾌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여름은 별로 가득한 밤하늘이 펼쳐지고, 불꽃놀이 축제도 개최됩니다. 초원에 펼쳐지는 빛과 소리의 향연은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가을은 억새풀의 이삭이 대지를 뒤덮고 안개에 휩싸인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겨울에는 '야마야키'가 시행되어, 불길이 뛰노는 초원을 볼 수 있습니다.

(출전: yasu / PIX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