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하우스 요코이 스미요시점

지하철 사카에역（栄駅）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스파게티・하우스 요코이 스미요시점 （スパゲッティ・ハウスヨコイ住吉店）”은 나고야 명물・'앙카케 스파게티（あんかけスパゲティ）'의 발상의 가게로 알려진 유명한 스파게티 전문점. 이탈리아의 파스타 요리와는 달리, 사전에 끓는 물에 넣어 둔 두꺼운 스파게티를 기름으로 볶아, 그 위에 걸쭉함이 있는 매콤한 미트 소스를 듬뿍 뿌려 먹는 앙카케 스파게티（あんかけスパゲティ）는,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나고야의 소울 푸드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가게의 앙카케스파게티는 재료의 풍성함과 알찬 토핑이 매력으로, 오랜 세월 많은 세대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출전: 食べログ)

풍성한 종류의 토핑이 매력!

어패류가 들어간 것과 고기가 들어간 것 등, 앙카케 스파게티의 메뉴의 숫자만 하더라도 수없이 많습니다만, 고를 수 있는 토핑의 종류도 약 20여 가지에 달할 정도로 풍성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토핑 메뉴는 달걀이나 새우튀김, 비엔나소시지와 옥수수 등 앙카케스파게티와 찰떡궁합의 라인업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앙카케 스파게티의 단골메뉴

가게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앙카케 스파게티의 단골메뉴 '미라칸（ミラカン）'（900엔）. 여러 종류의 채소와 고기에 양념을 더해, 이틀간 공들여 만드는 농후한 소스를, 딱 좋은 쫄깃함으로 끓여낸 2.2mm의 굵은 스파게티에 듬뿍 얹은 엄선된 일품. 재료는 비엔나소시지와 베이컨, 피망과 버섯 등 고기와 채소가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출전: 食べログ)

바삭하게 튀긴 새우튀김을 토핑!

햄과 같은 고기를 중심으로 재료를 사용한 앙카케 스파게티 '미라네즈（ミラネーズ）'（700엔）와 나고야의 명물, 새우튀김을 토핑한 '에비네즈（海老ネーズ）'（1,000엔）도 대인기! 호쾌하게 2마리가 얹어진 갓 튀긴 바삭바삭한 새우튀김은, 토핑이라 하기에는 주역급의 존재감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