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혼케 에비스야 본점

(Source : 食べログ)

지하철 사카에역（栄駅）에서 걸어서 대략 5분 정도의 거리에 가게를 갖춘 '소혼케 에비스야 본점（総本家えびすや本店）'은 나고야 명물의 면 요리 키시멘（きしめん）을 맛볼 수 있는 현지의 인기 가게. 창업은 1927년. 이곳의 고집은 에도 시대부터 변하지 않는 기법으로 수타로 만든 면. 계절에 따라 염분을 미세 조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루에 걸쳐 오랜시간 재워두는 등 정성과 시간을 들인 수타면은 독특한 강한 끈기와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입니다. 메뉴의 종류도 다양하며, 어떤 메뉴를 고르더라도 키시멘・우동・소바 3종류에서 마음에 드는 면을 골라 요리를 부탁할 수 있습니다.

(출전: おいしいランチ♪日記)

전통 기법으로 수타로 만드는 고집이 담긴 면

하룻밤 재워 장대에 매다는 등 에도 시대로부터 이어져 온 전통 기법으로 면을 치는 이 가게. 그런 고집이 담긴 면은 점내에 있는 유리창 너머의 수타 공간에서 매일 만들어내고 있으며, 실제로 면을 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견학할 수 있습니다.

(출전: 食べログ)

커다란 유토 새우가 얹혀진 호화로운 일품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덮밥에서 삐져나올 정도로 커다란 유토 새우의 텐푸라와 갈아낸 무를 토핑한 '에비오로시 키시멘（えびおろしきしめん）' （1,450엔）. 새우의 크기는 약 20cm! 빅 사이즈! 해산물의 국물과 농후한 맛의 간장으로 마무리한 깊은 맛이 있는 국물이 탱탱한 면과 바삭바삭한 텐푸라에 제대로 어울리는 각별한 맛입니다.

(출전: にゃーるのうまうま探検)

가다랑어 국물이 맛을 낸 스파이시한 국물이 일품

'카레 키시멘' （950엔）도 인기 메뉴 중 하나입니다. 카레의 향긋한 풍미 안에 제대로 가다랑어를 우려낸 맛을 느낄 수 있는 국물은 그야말로 일품! 면을 먹고 난 뒤, 남은 국물에 '쌀밥' （150엔）을 추가하여 마무리로 일본풍의 카레라이스를 맛보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