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비엔

(Source : pixta)

세이비엔 (盛美園)은 교토 (京都)의 무린안 (無鄰庵), 세이후소 (清風荘)와 함께 메이지 시대의 3곳의 유명한 정원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세이비엔은, 츠가루반 (津軽藩)을 중심으로 에도 말기에 흥했던 무학류 (武学流)의 회유식 정원으로, 1902년에 만들어졌습니다. 무학류는 낙향한 공경이 교토식의 불교 문화에, 지방적인 옛 신도 문화를 도입한 것으로부터가 시작. 정원의 중심에는 큰 연못이 있고, 거울과 같은 수면 위에 비치는 관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출전: 青森県タクシー協会)

「진 (真)」「행 (行)」「초 (草)」, 세가지로 구성 된 정원

정원은, 연못을 중심으로 「진」「행」「초」의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진」을 표현하는 츠키야마 (築山, 인공적으로 만든 산), 「행」을 가리키는 츠키야마는, 소나무・단풍나무・진달래 등을 더 해 더욱 풍부한 운치있는 모습으로. 「초」는 평지의 정원으로 되어 있고, 천지 창조의 신들을 다스리는 주목류의 대가지치기가 훌륭하답니다.

(출전: 青森からこんにちは・新)

정원을 바라보기 위한 건물 「세이비관(盛美館)」

녹색이 풍부한 정원과 융화되어, 아름다운 「세이비관」은 일본식과 서양식의 절충 스타일. 일본식과 서양식, 확실히 다른 스타일이 상하로 겹쳐진 건물은 드물며, 일본에서는 다른 예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천장 전체가 동판으로 덮고 있는 것도 특징으로, 정교한 동판의 이음새에, 확실한 장인의 솜씨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출전: pixta)

「세이비관」의 내부

1층은, 순 일본식의 스키야 (数寄屋, 다실)식의 건축 양식으로, 사치로 느끼게 하는 서원에서의 바라보는 정원의 경관이 훌륭하고, 2층은 르네상스조를 풍기며, 회반죽의 흰 벽에 전망실의 돔형 지붕, 뾰족탑, 용마루 장식이 훌륭합니다. ※2층은 현재, 일반공개를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