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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쿠 기념공원

(Source : VARDIGA / flickr)
오사카부에서 1970년에 개최된 '일본만국박람회'. 그 후 그 부지에 조성된 공원이 반파구 기념공원(万博記念公園)입니다. 공원에는 박물관에서부터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시설, 온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봄에는 9종, 약 5,500그루의 벚나무가 개화하여,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도 선정되었던 벚꽃 명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벚꽃 뿐만 아니라 튤립, 장미, 코스모스, 동백 등 철따라 다양한 꽃이 공원을 수놓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출전: PIXTA)

벚꽃축제

매년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 '벚꽃축제(桜まつり, 사쿠라마츠리)가 개최됩니다. 기간 중에는 음식점이 등장하기도 하고, 도자기 시장이 열리기도 하는 등 이벤트가 다양하게 열립니다. 그 밖에도, 벚나무 아래에서 즐기는 바베큐 코너 등도 설치됩니다.

(출전: Wikimedia Commons)

태양의 탑과 야간조명

특이한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 존재감 넘치는 조형물이 바로 반파쿠 기념공원의 상징, '태양의 탑'. 탑의 꼭대기, 정면, 뒷면에 세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야간에는 야간조명을 실시하므로 밤에 보는 벚꽃(夜桜, 요자쿠라)도 아름답습니다. 태양의 탑의 눈에서도 빛이 나온답니다!

(출전: VARDIGA / flickr)

모리노아시유(森の足湯, 숲의 족욕탕)

넓은 공원을 산책하다가 잠시 쉬고 싶어지면, '모리노아시유(森の足湯)'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천연온천은 아니지만, 지하수를 친환경에너지로 데우고 있는 족욕탕입니다. 요금은 무료. 작은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발을 따뜻하게 데워보는 건 어떨까요?

광대한 일본정원

원내에는 면적 약 26만㎡를 자랑하는 일본정원이 있습니다. 고대에서 중세, 근세, 현대에 이르기까지 네 종류의 공원조성양식을 이용한 독특한 설계로 되어있어, 일본스러운 '와비사비(일본의 미의식으로서 일반적으로 꾸밈이 없고 수수하면서 정적인 것을 지칭함)'의 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출전: Panoramio)

엑스포시티(EXPOCITY)

2015년 11월, 반파쿠 기념공원 내에 오픈한 '엑스포시티(EXPOCITY)'. 쇼핑몰과 8개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한데 들어선 대형복합시설입니다. 그 중에서도 주목을 받는 곳은, 인기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이 프로듀싱한 '니프렐(NIFREL)'. 예술을 감상하듯 생명체를 접하게 하고 싶다는 뮤지엄. 백호(白虎), 카피바라를 시작으로 다양한 동물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출전: Wikimedia Commons)

주소
오사카부 스이타시 센리반파쿠코엔
Tel
입장
오사카 모노레일(大阪モノレール) 반파쿠 기넨코엔역(万博記念公園駅)에서 도보 5분
영업시간/휴일
9:30-17:00 (벚꽃축제 기간에는 21:00까지) 수요일
소요시간

(출전: PIXTA)

벚꽃축제

매년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 '벚꽃축제(桜まつり, 사쿠라마츠리)가 개최됩니다. 기간 중에는 음식점이 등장하기도 하고, 도자기 시장이 열리기도 하는 등 이벤트가 다양하게 열립니다. 그 밖에도, 벚나무 아래에서 즐기는 바베큐 코너 등도 설치됩니다.

(출전: Wikimedia Commons)

태양의 탑과 야간조명

특이한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 존재감 넘치는 조형물이 바로 반파쿠 기념공원의 상징, '태양의 탑'. 탑의 꼭대기, 정면, 뒷면에 세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야간에는 야간조명을 실시하므로 밤에 보는 벚꽃(夜桜, 요자쿠라)도 아름답습니다. 태양의 탑의 눈에서도 빛이 나온답니다!

(출전: VARDIGA / flickr)

모리노아시유(森の足湯, 숲의 족욕탕)

넓은 공원을 산책하다가 잠시 쉬고 싶어지면, '모리노아시유(森の足湯)'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천연온천은 아니지만, 지하수를 친환경에너지로 데우고 있는 족욕탕입니다. 요금은 무료. 작은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발을 따뜻하게 데워보는 건 어떨까요?

광대한 일본정원

원내에는 면적 약 26만㎡를 자랑하는 일본정원이 있습니다. 고대에서 중세, 근세, 현대에 이르기까지 네 종류의 공원조성양식을 이용한 독특한 설계로 되어있어, 일본스러운 '와비사비(일본의 미의식으로서 일반적으로 꾸밈이 없고 수수하면서 정적인 것을 지칭함)'의 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출전: Panoramio)

엑스포시티(EXPOCITY)

2015년 11월, 반파쿠 기념공원 내에 오픈한 '엑스포시티(EXPOCITY)'. 쇼핑몰과 8개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한데 들어선 대형복합시설입니다. 그 중에서도 주목을 받는 곳은, 인기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이 프로듀싱한 '니프렐(NIFREL)'. 예술을 감상하듯 생명체를 접하게 하고 싶다는 뮤지엄. 백호(白虎), 카피바라를 시작으로 다양한 동물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출전: Wikimedia Comm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