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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센도(龍泉洞)

이와테 현에 있는 류센도(龍泉洞)는 동굴 내 총 길이가 현재 알려진 범위로는 3,600m, 고저 차는 약 249m나 되는 거대한 종유동으로, 야마구치 현의 아키요시도(秋芳洞), 고치 현의 류가도(龍河洞)와 함께 '일본 삼대 종유동'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류센도의 지저호에서 솟아오르는 물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투명도를 자랑하고 수질이 무척 좋아, 1985년에는 '명수 백선(名水百選)'의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또한, 동굴 안에는 '하트 스폿'이라고 불리는 자연이 만들어 낸 하트 모양이 보이는 곳이 입소문을 타면서, 2014년에는 '연인의 성지'로도 인정받아 최근에는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전: たろすけ大分・雑感日記)

겟큐덴(月宮殿)

동굴 내부의 중간 지점에 있는 겟큐덴(月宮殿)은, 5가지 색상의 LED 조명을 비쳐 환상적인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통로 안쪽에서 겟큐덴을 바라보면 바위가 하트 모양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어, 류센도 중에서도 특히 커플에게 인기 있는 장소랍니다.

(출전: 白熊 / PIXTA(ピクスタ))

지저호(地底湖)

류센도에서는 제 1, 제 2, 제 3의 세 가지 지저호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수심 35m인 제 1 지저호는 상부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천장의 종유석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이 매력적입니다. 제 2 지저호는 동굴 안에서 가장 넓은 지저호입니다. 제 3 지저호는 수심이 무려 98m나 되지만, 바닥이 보이는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투명합니다.

(출전: 野良犬放浪記)

햣켄로카(百間廊下)

햣켄로카(百間廊下)는 단층이 갈라진 곳에 생긴 좁은 길인데, ‘햣켄(百間)’이란 일본의 전통적인 수의 단위로 약 180m를 나타냅니다. 이곳은 ‘용이 뚫고 지나가 좁은 길이 생겼다’는 전설도 남아 있으며, 종유석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귀중한 공간입니다.

장수의 샘(長命の泉)

동굴 내부에 있는 장수의 샘(長命の泉)은 투명도가 높은 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이곳의 물을 마시면 3년을 장수한다는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류센도에는 동굴 내의 물로 만든 미네랄 워터와 사이다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류센신도 과학관(龍泉新洞科学館)

1967년에 류센도의 강 건너편 반대쪽에서 발견된 것이, 원래는 류센도와 연결되어 있었다고 여겨지는 류센신도(龍泉新洞) 동굴입니다. 류센신도는 현재 세계 최초로 동굴을 그대로 박물관으로 만든 '류센신도 과학관'이 되었습니다. 관내에서는 지금도 계측 중인 석주와 원시인의 생활 흔적 등 귀중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출전: 龍泉洞)

주소
이와테현 시모헤이군 이와이즈미쵸 이와이즈미칸나리 1-1
Tel
+81-194-22-2566
+81-194-22-2566
입장
JR 모리오카역에서 JR 버스 도호쿠 이와이즈미 류센도선 류센도 마에 행으로 2시간 12분, 종점에서 하차.
영업시간/휴일
8:30-17:00 (5-9월은 18:00 까지) 연중무휴
소요시간

(출전: たろすけ大分・雑感日記)

겟큐덴(月宮殿)

동굴 내부의 중간 지점에 있는 겟큐덴(月宮殿)은, 5가지 색상의 LED 조명을 비쳐 환상적인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통로 안쪽에서 겟큐덴을 바라보면 바위가 하트 모양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어, 류센도 중에서도 특히 커플에게 인기 있는 장소랍니다.

(출전: 白熊 / PIXTA(ピクスタ))

지저호(地底湖)

류센도에서는 제 1, 제 2, 제 3의 세 가지 지저호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수심 35m인 제 1 지저호는 상부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천장의 종유석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이 매력적입니다. 제 2 지저호는 동굴 안에서 가장 넓은 지저호입니다. 제 3 지저호는 수심이 무려 98m나 되지만, 바닥이 보이는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투명합니다.

(출전: 野良犬放浪記)

햣켄로카(百間廊下)

햣켄로카(百間廊下)는 단층이 갈라진 곳에 생긴 좁은 길인데, ‘햣켄(百間)’이란 일본의 전통적인 수의 단위로 약 180m를 나타냅니다. 이곳은 ‘용이 뚫고 지나가 좁은 길이 생겼다’는 전설도 남아 있으며, 종유석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귀중한 공간입니다.

장수의 샘(長命の泉)

동굴 내부에 있는 장수의 샘(長命の泉)은 투명도가 높은 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이곳의 물을 마시면 3년을 장수한다는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류센도에는 동굴 내의 물로 만든 미네랄 워터와 사이다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류센신도 과학관(龍泉新洞科学館)

1967년에 류센도의 강 건너편 반대쪽에서 발견된 것이, 원래는 류센도와 연결되어 있었다고 여겨지는 류센신도(龍泉新洞) 동굴입니다. 류센신도는 현재 세계 최초로 동굴을 그대로 박물관으로 만든 '류센신도 과학관'이 되었습니다. 관내에서는 지금도 계측 중인 석주와 원시인의 생활 흔적 등 귀중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출전: 龍泉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