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Garden 빵 코보+café

홋카이도의 한가운데, 나카후라노쵸(中富良野町)에 있는 'Peace Garden 빵 코보+café (Peace Garden パン酵房+café)'는 지은지 약 60년 된 옛 민가를 개조한 인기있는 빵 공방입니다.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토대와 마루판, 기둥이 습기 등으로 인해 썩어 거의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던 옛 민가를 멋지게 재탄생시킨 사람은 이 곳을 꾸리고 있는 세 명의 여성. 중장비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하나하나 못을 뽑는 등 전부 수작업으로 개조를 진행하여 약 1년의 세월에 걸쳐 염원하던 카페를 오픈하였습니다. 건물 뿐만 아니라 빵도 물론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수작업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출전: 札幌のスィーツ大好き　おぢさん日記　毎日食べるのだ！)

자가 천연 효모를 사용한 손반죽 빵

'맛있는 것은 손에서 손으로'를 컨셉트로, 빵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손반죽으로 천천히 정성껏 만들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재료에도 고집이 있어, 현지에서 생산되는 밀가루인 '하루유타카(はるゆたか)'와 비에이(美瑛)산 호밀, 거기에 발효종(醱酵種)으로는 직접 만든 건포도 효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전: 札幌のスィーツ大好き　おぢさん日記　毎日食べるのだ！)

밀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빵

매일 이 곳에 진열되는 빵은 13종류 정도. 그 중에서도 특히 추천해 드리는 빵은 '마루빵(まるパン)' (210엔)입니다. 모양 뿐만 아니라 재료도 심플한 이 빵은 밀 본래의 향과 단맛, 건포도 효모에 의해 발현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인기 메뉴입니다.

(출전: 札幌のスィーツ大好き　おぢさん日記　毎日食べるのだ！)

기간한정 온오쿠리(恩送り) 런치타임

빵 공방에는 카페가 병설되어 있어, 여름 한정으로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카페의 특징은 'Pay it Forward'! 자신의 식사 비용은 전에 온 손님의 선물이므로 무료. 자신은 다음 손님을 위해 식사 비용을 임의로 내는, 친절한 선물의 연쇄라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