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케/코보케

(Source : 砂の足跡)

시코쿠 산지를 가로지르는 강 요시노가와의 격류가 2억년에 걸쳐 만들어냈다고 하는 대계곡. 일본어로도 희귀한 '오오보케/코보케(大歩危・小歩危)'라는 이름의 유래는 "다리를 쩍 벌리고 걸어도, 오므리고 걸어도 위험하다"고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국가 천연기념물에도 지정되어 있으며, 벚꽃과 단풍 등 일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오보케쿄 관광 유람선(大歩危峡観光遊覧船) 등에서 경치를 바라보는 것을 추천. 또한 여름에는 래프팅과 카약의 스폿으로도 인기입니다.

(출전: pixta)

오보케쿄 관광 유람선

매일 9:00-17:00에 운항하는 오보케쿄 관광 유람선(大歩危峡観光遊覧船). 사공의 안내로 약 30분 동안 유람을 즐기실 수 있으며, 기암 및 거대한 암반이 줄줄이 이어진 광경을 바로 눈앞에서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요금은 대인 1080엔, 어린이 540엔. 배 위에서 즐기는 다이나믹한 경치는 놓치지 말고 꼭 보셔야 합니다.

(출전: 砂の足跡)

명물 요리

오오보케/코보케(大歩危・小歩危)의 유명한 명물 요리는 요시노가와(吉野川)의 생선 소금구이. 주변에는 이로리(囲炉裏. 일본식 화로)가 있는 식당도 있어, 계곡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맛을 만끽해 보세요. 또한 맛있는 물로 만든 소바와 두부, 토종술도 인기입니다.

(출전: pixta)

대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래프팅

일본 최대의 격류 스폿으로 유명한 요시노가와(吉野川)의 코보케(小歩危)를 보트를 타고 내려가는 래프팅. 초신자도 확실하게 지도해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그 스릴과 박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대단!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