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Cafe 나라마치무라

Gallery&Cafe 나라마치무라'는 100여 년 전에 지어진 찻집을 개조한 2층 건물의 카페입니다. 옛 일본의 멋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된 1층의 카페와 2층의 갤러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부는 옛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 분위기가 가득하며 오래된 창틀 사이로 비추는 따스한 햇볕이 인상적입니다. 간판 메뉴는 무첨가 재료로 만든'샌드위치'（560엔）와 '팬 케이크'（650엔）입니다. 갓 볶아낸 원두를 사용한 커피, 포트 서비스의 홍차, 글라스 와인과 맥주 등 음료도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긴테츠 나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찾아가기도 편리!

(출전: rockriver/flickr)

무첨가 재료로 만드는 '샌드위치'

방부제나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빵에 발색제와 소금을 포함하지 않은 햄. 두툼한 달걀과 토마토, 오이를 넣은 믹스 샌드위치. 말랑말랑한 달걀이 부드러운 맛을 자랑합니다. 아름다운 색을 뽐내는 수제 피클 또한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출전: メール白書（しろう）)

나라마치(ならまち)

세계유산인 코후쿠지(興福寺)에서 남쪽으로 펼쳐지는 지역을 나라 사람들은 애착을 담아「나라마치(ならまち)」라고 부릅니다. 나라마치는 역사 속에서 전쟁을 피해 지금도 일본의 옛 모습을 남기고 있습니다. 걸어 보면 옛 민가가 쭉 늘어서 있고, 현대와는 떨어진 풍치의 차분한 분위기. 최근에는 카페와 잡화점이 속속 오픈하고, 젊은 사람들과 관광객에게도 대인기입니다. 나라를 방문하면 조금 시간을 만들어 여유롭게 나라마치를 산책하는 것도 좋아요.

(출전: BONGURI/flickr)

음식점과 카페

나라마치 안에는 식사가 가능한 가게와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나라의 야채를 사용한 건강 요리점이나 약 50년 계속되고 있는 전통 있는 당고 가게(お団子屋 )등, 다양한 종류의 가게가 있어 무엇을 먹을 지 고민할 정도. 걷다가 배가 고파지면, 마음에 드는 가게에 들어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