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한국어

고후쿠지

(Source : )
‘고후쿠지(興福寺)'는 불교 종파 중 하나인 황벽종(黄檗宗)의 중국 사원으로, 1620년에 창건되었습니다. 소후쿠지(崇福寺), 후쿠사이지(福済寺)과 함께 나가사키의 삼복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기독교가 금지되었던 시대에 나가사키에 체류하던 화교들도 기독교인이라는 의심을 받자, 불교도인 것을 증명하기 위해 고후쿠지를 비롯한 중국 사원이 나가사키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붉은 절'이라는 별명의 유래가 된 '산몬 (山門)'

고후쿠지는 위풍당당한 절들이 늘어선 테라마치 도오리(寺町通り)에 자리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전부 붉게 칠해진 고후쿠지의 커다란 '산몬'의 선명한 빛깔과 존재감은 압도적입니다. 붉은색의 산몬 덕택에 '붉은 절'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화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아 왔습니다.

중국의 양식을 따른 대웅보전 (大雄宝殿)

본당에 해당하는 '대웅보전'은 중국에서 들여온 자재를 사용하고 중국의 장인에 의해서 지어졌습니다. 기둥과 보에는 인물, 새와 짐승, 꽃 등의 조각이 새겨진 중국 남방 건축의 대표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의 국가 중요 문화재되었지요.

(출전: Wikipedia)

주소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테라마치 4-32
Tel
입장
JR 나가사키 역 바로 근처인 나가사키 에키마에 정류장에서 노면전차 호타루자야 행으로 5분, 코카이도마에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8분
영업시간/휴일
공식사이트
소요시간
입장료

'붉은 절'이라는 별명의 유래가 된 '산몬 (山門)'

고후쿠지는 위풍당당한 절들이 늘어선 테라마치 도오리(寺町通り)에 자리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전부 붉게 칠해진 고후쿠지의 커다란 '산몬'의 선명한 빛깔과 존재감은 압도적입니다. 붉은색의 산몬 덕택에 '붉은 절'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화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아 왔습니다.

중국의 양식을 따른 대웅보전 (大雄宝殿)

본당에 해당하는 '대웅보전'은 중국에서 들여온 자재를 사용하고 중국의 장인에 의해서 지어졌습니다. 기둥과 보에는 인물, 새와 짐승, 꽃 등의 조각이 새겨진 중국 남방 건축의 대표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의 국가 중요 문화재되었지요.

(출전: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