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츠미나토 역 앞 아침 시장

1950년대로부터 하치노헤(八戸)와 그 주변 마을의 부엌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무츠미나토 역 앞 아침 시장(陸奥湊駅前朝市)’입니다. 무츠미나토 역 앞에 있는 시영 어채 소매시장을 중심으로, 그 주변 일대에 200~300개의 매장이 가득 차 있습니다. 소규모지만 하치노헤만의 신선하고 맛있는 어패류를 싸게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편, 무츠미나토역에는 아침 6시부터 열려 있는 관광안내소가 있기에 아침 시장을 즐기는 방법을 확인하고 나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전: turtle in the shell)

관심이 가는 식재료는 ‘서서 먹어보기’!

아침 시장에는 해가 뜨기 전부터 오징어, 정어리, 가자미, 성게, 연어알 등의 신선한 어패류나 가공품이 가게 앞에 늘어서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서서 먹기’ 코너도 있으므로, 관심이 가는 식재료를 발견한다면 부담 없이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출전: Twitter)

저렴한 가격으로 호화로운 아침 밥을 먹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참치나 넙치의 회가 100~300엔으로, 믿을 수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빈 점포를 개량한 공간에서는 구입한 것을 앉아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밥 한 그릇 100엔, 미소시루 150엔 전후로 판매하고 있으므로, 저렴한 가격으로 호화로운 한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