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호

시가 현에 있는 '비와호(琵琶湖)'는 면적 약 670km²를 자랑하는 일본 최대의 호수로, 시가 현 면적의 약 6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치 바다라고 착각할 정도로 거대한 비와호에서는 오리와 고니 등의 물새를 관찰하거나 카누와 플라이보드, 물놀이 등의 레이크 레저를 즐기는 등 놀이 방법도 다양합니다. 또 비와호를 유람하는 크루즈도 다수 운행하고 있답니다.

(출전: ワールドメイトハッピー！！！)

호수 속에 세워진 도리이

'시라히게 신사 (白髭神社)의 도리이는 비와 호 물속에 세워져, 세계 유산인 이츠쿠시마 신사(厳島神社)를 방불케 하는 풍경에서, 시가 현의 옛 이름인 '오미의 이츠쿠시마(近江の厳島)'라고 불립니다. 비와호 속에 거대한 도리이가 우뚝 서 있는 절경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파워 스폿으로도 유명해지고 있어 많은 참배자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출전: ZK PEOJECT)

비와호를 남북으로 내려다보는 '비와호 전망대 (びわ湖展望台)'

비와호 서쪽 기슭에 자리한 비와코 바레이 (びわ湖バレイ)에는 '비와호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일본에서 유일하게 비와호를 남북으로 내려다볼 수 있는 절경 스폿으로 유명합니다. 비현실적인 아름다운 파노라마 뷰를 꼭 한 번 체험해 보세요.

(출전: びわ湖バレイ)

숨 막히는 아름다움을 뽐내는 비와호의 석양

석양이 지는 비와호는 그야말로 절경 그 자체입니다. 마치 바다와 같은 장대한 풍경 속에서 시간의 흐름을 잊어버리고 말지요. 비와호 너머로 석양을 볼 수 있는 호수의 동쪽을 추천하는데, 나가하마 시에 있는 나가하마 역이나, 나가하마 역에서 한 정거장 남쪽에 있는 다무라 역에서는 걸어서 바로 절경 스폿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