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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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억년 전의 해저에 있었던 석회암층이 융기하여 생겼다는 종유굴 '큐센도(球泉洞)'. 큐슈 최대의 종유굴로 1973년에 발견되었습니다. 길이는 4.8km이며 '일반 코스'는 약 600m를 30분에 도는 코스. 인기 있는 '탐험 코스'는 헬멧과 긴 장화를 착용하고 지하 200m까지 안내원과 함께 1시간에 걸쳐서 탐험합니다. '석주(石柱)'과 '석순(石筍)' 등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조형물은 마치 예술작품 같습니다. 주변에는 특산품 판매 '센터 신린(センター森林, 센터 삼림)'과 지역 재료를 사용한 빵도 맛볼 수 있는 다목적 광장 '모리노 코보(森の香房)'가 있습니다.

3억년 걸쳐서 만들어진 자연의 예술품

일본에서 두 번째로 긴 종유굴. 천장의 종유석에서 떨어진 물방울에 포함된 탄산칼슘이 퇴적하여 생긴 '석순'과 천장의 종유석과 석순이 오랜 시간에 걸쳐 연결된 '석주', 휘어진 상태로 성장하는 불가사의한 종유석 '헬릭타이트' 등 3억년 걸쳐서 만들어진 예술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탐험 코스(探検コース)'

땅속 200m까지 탐험할 수 있는 '탐험 코스'는 조명이 달린 헬멧과 긴 장화를 착용하고 종유굴 안쪽으로! 마치 모험을 떠난 것처럼 강에 들어가 걷기도 하고 경사가 급한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하면서 땅속 200m까지 들어갑니다. 20,000마리나 있다는 박쥐, 여러 가지 물건과 형태가 닮은 종유석을 보면서 더욱 감동적인 체험을 즐겨 보세요.

특산품 판매 등 충실한 시설

싸늘할 정도로 시원한 동굴에서 숙성된 오리지널 소주 '큐센도 스피리얼(球泉洞スピリアル)' 등 쿠마무라(球磨村)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센터 신린(センター森林)'. 지역의 재료를 사용한 레스토랑, 인기 있는 빵도 맛볼 수 있는 다목적 광장 '모리노 코보(森の香房)'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