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코라쿠젠 카마츠루

(Source : 食べログ)

해산물을 햇볕에 말린 히모노（干物, 건어물）는 일식에는 뺄 수 없는 재료로서 일본에서 대단히 친숙한데요, 아타미（熱海）에는 150년의 역사를 지닌 노포（老舗） 히모노 전문점이 운영하는 '카이코라쿠젠 카마츠루（海幸楽膳釜つる）'가 있습니다. 건물을 동그랗게 뚫어놓은 듯한 특징적인 입구를 통해 내부로 들어서면 나무의 따뜻함이 넘치는 차분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런치타임에는 이 곳이 자랑하는 히모노를 정식으로 맛볼 수 있고, 디너타임에는 히모노를 안주로 술을 마실 수가 있습니다. 카운터석도 마련되어 있으므로 혼자 또는 적은 인원이라도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출전: 食べログ)

현（県）으로부터 인정받은 최상급 식재료를 사용

'카이코라쿠젠 카마츠루'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재료는 '시즈오카현（静岡県）산 만의 특징을 지닌 최상급 식재료'로 이 곳이 있는 시즈오카현에서 인정받은 것들이 대부분. 이 재료들을 일본 유수의 이름난 일식집에서 근무했던 주방장을 비롯한 요리장인들이 정성껏 조리하여 제공합니다.

(출전: 食べログ)

히모노와 회를 맛볼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메뉴

이 곳의 명물인 히모노와 근해에서 잡아올린 생선의 신선한 회가 세트로 되어있는 실속있는 '카이코젠（海幸膳）' （2000엔）. 향긋함이 감도는 적당히 기름이 오른 히모노와 재료의 감칠맛이 두드러지는 회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서 아타미다운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출전: 食べログ)

좋아하는 히모노를 골라서 먹자

밥과 미소시루（일본식 된장국）, 조림 등이 포함된 '일식 정식 세트（和定食セット）' （1200엔）에 추가로, 이 곳에서 팔고 있는 히모노 중에서 좋아하는 것을 골라 구워서 제공받는 것도 가능. 대표적인 히모노로부터 시기에 따라 들어오는 진귀한 것까지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답니다（히모노 비용은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