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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가

세계유산으로 유명한 호류지(法隆寺)를 중심으로 펼쳐진 정서적인 곳. 그곳이 이카루가초(斑鳩町)입니다. 호류지 외에도 유서 깊은 절이나 신사가 많이 있지만, 조금만 걸으면 그리 높지 않은 산과 논 등이 펼쳐져 있어 산책으로도 좋습니다! 걷다 보면 눈에 들러 오는 거리 풍경도 옛날 건축 양식을 간직하고 있어서 무심코 카메라에 담고 싶어지는 모습들. 명소를 구경하면서 느긋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카루가초는 나라 지역에서도 인기 있는 관광 스폿입니다.

(출전: mith17/Flickr)

참배길

호류지역에서 호류지를 향해 가다 보면 참배길이 보입니다. 절까지 곧바로 뻗어 있는 350m 길이의 참배길 양편에는 소나무가 늘어서 있어 경관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바깥쪽으로 눈을 돌리면 많은 선물 가게와 음식점이 있습니다! 참배하기 전에 간단히 요기하기에도 좋습니다.

(출전: Don Pancho)

난다이몬(南大門)

참배길을 빠져나오면 경치가 단숨에 확 트여서 눈앞에는 호류지의 현관이라 불리는 난다이몬이 나타납니다. 호류지 입구에 자리 잡은 이 문은 국보로 지정돼 있으며 일본 삼대 문 중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호류지에 어울리는 훌륭한 풍모입니다.

(출전: Wikipedia)

호류지(法隆寺)

일본 최고의 목조 건조물로 세계유산으로도 등록된 호류지. 일본에 불교문화를 전파한 쇼토쿠 태자(聖徳太子)가 607년에 세웠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절로써 이카루가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출전: Wikipedia)

고주노토(五重塔)

일본에는 11군데 있다는 고주노토(오중탑 五重塔) 중에, 호류지의 고주노토가 일본에서는 가장 오래된 탑. 밑에서 위로 조금씩 작아져 가는 디자인이 매우 아름다우며 오층 지붕은 일 층째 보다는 절반의 크기라고 하네요. 그 오랜 옛날에 지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한 솜씨에 그만 넋을 잃고 맙니다.

(출전: longbridgeの徒然ブログ)

호린지(法輪寺)

이카루가의 산기슭에 자리 잡은 호린지. 본당 안에는 10좌의 불상이 안치돼 있으며 다양한 표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볼거리는 경내로부터 그 얼굴을 내밀고 있는 산주노토(三重塔 삼중탑). 한 번 낙뢰로 인해 소실되었지만, 1977년에 재건. 엷은 주홍색이 특징인 소박한 탑입니다.

(출전: 私の京都)

호키지(法起寺)

호린지에서 걸어서 바로 인 곳에 경내를 둔 호키지. 이곳에 서 있는 탑은 1,300년의 역사를 지닌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삼중탑. 호류지의 고주노토, 호린지의 산주노토와 함께 '이카루가 삼탑(斑鳩三塔)'라고 불리며 이카루가의 명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출전: 奈良の塔)

후지노키 고분(藤ノ木古墳)

호류지 서쪽에 있는 후지노키 고분은 6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원형 고분입니다. 1985년에 발견되었으며 도굴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어서 귀중한 자료입니다. 고분 옆에 있는 이카루가 문화재 센터(鵤文化財センター)에서는 출토한 물품들의 복제품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출전: Wikipedia)

주구지(中宮寺)

호류지를 세웠다고 전해지는 쇼토쿠 태자, 혹은 그 어머니가 건립했다는 주구지에는 보살 반가상(菩薩半跏像)이라는 온화한 표정의 불상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수 텐주코쿠 만다라 슈초(天寿国曼荼羅繍帳)가 있습니다. 약 1,400년 전부터 이곳에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일본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출전: naoki / PIXTA(ピクスタ))

이카루 명물 타츠다 튀김(竜田揚げ)

이카루가에서 꼭 먹고 싶은 음식은 생선이나 고기에 양념을 한 뒤에 녹말가루로 버무려서 튀긴 타츠다 튀김입니다. 타츠다 튀김의 '타츠다(竜田)'는 이카루가를 흘러가는 타츠다강에서 유래. 기름으로 튀기면 새빨갛게 되면서 하얀 녹말가루가 남아있는 모양이 단풍이 떠내려가는 타츠다강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특히 인기 있는 가게는 호류지역 북쪽 출구에서 걸어서 바로인 '와카타케 레스토랑(若竹レストラン)'. 먹는 순간 입안에 감칠맛이 퍼지는 풍부한 육즙의 타츠다 튀김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주소
나라현 이코마군 이카루가초
Tel
+81-745-74-6800
+81-745-74-6800
입장
JR 호류지역에서 NC 버스, 나라교통 버스 호류지문 앞 행으로 5분, 호류지문 앞에서 하차
영업시간/휴일
소요시간
입장료

(출전: mith17/Flickr)

참배길

호류지역에서 호류지를 향해 가다 보면 참배길이 보입니다. 절까지 곧바로 뻗어 있는 350m 길이의 참배길 양편에는 소나무가 늘어서 있어 경관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바깥쪽으로 눈을 돌리면 많은 선물 가게와 음식점이 있습니다! 참배하기 전에 간단히 요기하기에도 좋습니다.

(출전: Don Pancho)

난다이몬(南大門)

참배길을 빠져나오면 경치가 단숨에 확 트여서 눈앞에는 호류지의 현관이라 불리는 난다이몬이 나타납니다. 호류지 입구에 자리 잡은 이 문은 국보로 지정돼 있으며 일본 삼대 문 중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호류지에 어울리는 훌륭한 풍모입니다.

(출전: Wikipedia)

호류지(法隆寺)

일본 최고의 목조 건조물로 세계유산으로도 등록된 호류지. 일본에 불교문화를 전파한 쇼토쿠 태자(聖徳太子)가 607년에 세웠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절로써 이카루가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출전: Wikipedia)

고주노토(五重塔)

일본에는 11군데 있다는 고주노토(오중탑 五重塔) 중에, 호류지의 고주노토가 일본에서는 가장 오래된 탑. 밑에서 위로 조금씩 작아져 가는 디자인이 매우 아름다우며 오층 지붕은 일 층째 보다는 절반의 크기라고 하네요. 그 오랜 옛날에 지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한 솜씨에 그만 넋을 잃고 맙니다.

(출전: longbridgeの徒然ブログ)

호린지(法輪寺)

이카루가의 산기슭에 자리 잡은 호린지. 본당 안에는 10좌의 불상이 안치돼 있으며 다양한 표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볼거리는 경내로부터 그 얼굴을 내밀고 있는 산주노토(三重塔 삼중탑). 한 번 낙뢰로 인해 소실되었지만, 1977년에 재건. 엷은 주홍색이 특징인 소박한 탑입니다.

(출전: 私の京都)

호키지(法起寺)

호린지에서 걸어서 바로 인 곳에 경내를 둔 호키지. 이곳에 서 있는 탑은 1,300년의 역사를 지닌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삼중탑. 호류지의 고주노토, 호린지의 산주노토와 함께 '이카루가 삼탑(斑鳩三塔)'라고 불리며 이카루가의 명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출전: 奈良の塔)

후지노키 고분(藤ノ木古墳)

호류지 서쪽에 있는 후지노키 고분은 6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원형 고분입니다. 1985년에 발견되었으며 도굴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어서 귀중한 자료입니다. 고분 옆에 있는 이카루가 문화재 센터(鵤文化財センター)에서는 출토한 물품들의 복제품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출전: Wikipedia)

주구지(中宮寺)

호류지를 세웠다고 전해지는 쇼토쿠 태자, 혹은 그 어머니가 건립했다는 주구지에는 보살 반가상(菩薩半跏像)이라는 온화한 표정의 불상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수 텐주코쿠 만다라 슈초(天寿国曼荼羅繍帳)가 있습니다. 약 1,400년 전부터 이곳에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일본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출전: naoki / PIXTA(ピクスタ))

이카루 명물 타츠다 튀김(竜田揚げ)

이카루가에서 꼭 먹고 싶은 음식은 생선이나 고기에 양념을 한 뒤에 녹말가루로 버무려서 튀긴 타츠다 튀김입니다. 타츠다 튀김의 '타츠다(竜田)'는 이카루가를 흘러가는 타츠다강에서 유래. 기름으로 튀기면 새빨갛게 되면서 하얀 녹말가루가 남아있는 모양이 단풍이 떠내려가는 타츠다강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특히 인기 있는 가게는 호류지역 북쪽 출구에서 걸어서 바로인 '와카타케 레스토랑(若竹レストラン)'. 먹는 순간 입안에 감칠맛이 퍼지는 풍부한 육즙의 타츠다 튀김입니다.

(출전: 食べロ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