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즈쿄

(Source : shimanto / PIXTA)

교토 (京都)의 가메오카시 (亀岡市)에서 아라시야마 (嵐山)까지 이어지는 호즈가와 (保津川)의 계곡으로, 규모는 약 16km. 「호즈가와 구다리」인 뗏목을 타고 강을 내려가는 것과, 사가노 (嵯峨野) 토롯코 열차, 래프팅 등으로 관광객에게 인기인 스폿. 1년 내내, 풍부한 자연의 계곡미를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원래는 1606년에 교토의 상인이 자재 운반을 위한 운하로서 만든 계곡이지만, 메이지 시대부터 뗏목을 타고 강을 내려 가는 것이 인기를 얻어,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나츠메 소세키 (夏目漱石)도 승선했다고 합니다. 교토부립 호즈쿄 자연 공원 (京都府立保津峡自然公園)에도 지정 되어 있습니다.

(출전: めがねトンボ / PIXTA)

호즈가와 구다리

관광의 메인은 뭐라해도 작은 배로 호즈쿄를 떠내려오는 「호즈가와 구다리」. 교토 굴지의 계곡미로서 알려진 호즈쿄의 총 구간을 꼬불꼬불 구부러지며 나아가는 배 타기는 스릴 만점! 영국 황태자 등 각국의 귀한 손님도 승선, 이 운치있는 뱃놀이는 오래된 일본의 소설에도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출전: めがねトンボ / PIXTA)

사가노 토롯코 열차

배 타기와 인기를 둘로 나눈 것이, 관광 열차인 「사가노 토롯코 열차」. 호즈쿄의 계곡길을 달리는 열차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정말 훌륭하고 매우 상쾌합니다. 속도는 시속 25km, 아름다운 장소에서는 보다 천천히 달려주는 소박한 열차를 타고 계곡의 풍경을 즐기는 사람이 끊이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