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토훗토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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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토훗토105(ほっとふっと105)'는 오바마(小浜) 온천에서 탄생한 일본에서 가장 긴 족욕탕입니다. 오바마 온천의 원천 온도 105℃에서 유래한 일본 최장인 105m의 족욕탕이 명물. 걸터 앉아 느긋하게 석양을 보는 것도 좋고, 애완동물용 족욕탕도 있습니다. '워킹 족욕탕'에서는 족욕탕 바닥에 작은 돌이 박혀있어 발바닥의 혈을 자극합니다. 눈 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 웅대한 경치를 동시에 즐기면서 발을 담글 수 있는 기분좋은 족욕에 탄성을 지르게 될 것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긴 족욕탕!

'홋토훗토 105'의 볼거리는 뭐니뭐니해도 발을 담근 채 즐기는 절경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긴 족욕탕은 압권으로, 특히 저녁에 광대한 바다의 수평선에 가라앉는 태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족욕은 최고입니다. 로맨틱한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박력 넘치는 유다나(湯棚)

족욕탕의 옆에는 김이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유다나(湯棚, 계단식 온천)가 있습니다. 100℃가 넘는 풍부한 온천수가 유다나를 흘러 내려오면서 피어오르는 김은 박력 넘치는 광경입니다. 근처로 가서 그 냄새와 분위기를 맛보는 것만으로도 몸도 마음도 깊숙히 데워집니다.

셀프서비스인 무시가마(蒸し釜)

온천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으로서 인기있는 것이 '무시가마(蒸し釜, 찜솥)'입니다. 이 곳에서는 온천의 열을 이용한 찜솥이 설치되어 있어, 계란 및 야채, 어패류 등 좋아하는 재료를 안에 넣고 셀프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료는 바구니 하나에 200엔.

수산시장 '무시가마야(蒸し釜や)'

이 곳은 오바마에서 나는 신선한 어패류, 야채는 물론 제철 해산물, 농산물을 구비하여 무시가마에서 쪄서 먹을 수 있는, 지금까지 없던 음식점입니다. 고온천(高温泉, 온천수의 온도에 따른 분류 중 가장 높은 온도의 온천)인 오바마 온천을 이용한 무시가마 14개를 준비하여 온천의 증기로 쪄낸 식재료에서는 은은한 유황의 향이 감돌아 고유의 맛이 보존된다고 합니다.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