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신

(Source : 食べログ)

하리신（はり新）' 은 200년도 전에 환전소였던 일본 가옥으로, '나라'만의 채소와 특산품 등의 현지 식재료를 고집하는 요리를 제공하는 일본 요리점. 채소와 버섯류의 산지 요시노（吉野）의 계절 식재료를 곁들인 제철의 일식과 고대 일본에서 먹어오던 원시적인 치즈 '소（蘇）' 등의 보기 드문 일품도. 객석에는 일본 예로부터 쓰여 온 실내화로인 '이로리（囲炉裏）'도 있어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가게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환전소 였던 상가를 개조한 점내

지어진 지 230년 이상이라 일컬어지는 건물은 본래 환전소였던 오래된 상가. 일본 음식점에서도 꽤 보기 드문, 실내 바닥을 사각으로 뜯어내어 화로를 설치한 옛날 그대로의 '이로리' 석이 특히 인기 있습니다.

(출전: はり新)

나라와 연관된 요리를 조금씩 맛볼수 있는! '카미츠미치 벤토'

오각형의 도시락통에 제철의 요리를 고루 담은 '카미츠미치 벤토（かみつみち弁当）'가 간판메뉴. 요시노쿠즈（吉野葛）라 불리는 나라 현 산의 식물을 사용한 참깨 두부 등 나라의 식재료를 골고루 사용. 요리는 약 10품목 정도, 식전주, 밥과 국물 요리, 디저트까지 함께 들어있는 사치스러운 도시락.

(출전: 食べログ)

고대에서 내려오는 치즈 '소'도 맛볼 수 있습니다.

카미츠미치벤토에도 들어있는 고대의 치즈 '소（蘇）'（카미츠미치 도시락과 코스요리에만, 단품 주문은 없음）. 하리신에서 반드시 먹고 싶은 일품. 저온살균의 우유를 8시간 바짝 졸여서 만들어지며 발효하지 않아 담박한 맛으로, 우유의 감칠맛과 단맛이 납니다. 7세기 정도에 만들기 시작했다는 보기 드문 메뉴.